카타르, 라팔 전투기 12대 추가 구매할 듯
출처 | http://www.latribune.fr/entreprises-fina...58959.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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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가 라팔 전투기에게 다시 뜨거운 소식을 안겼다. La Tribune에 의하면, 카타르 정부는 프랑스 정부에게 곧 종료되는 라팔 전투기 12대 옵션의 연장을 문의했다고 한다.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닷소 에비에이션의 Eric Trappier CEO가 최근 2015년 5월 카타르 정부가 서명한 24대(6대 복좌 18대 단좌) 구매에 대한 63억 유로(MBDA와 Safran 포함) 규모 계약의 후속으로 추가 12대를 판매하기 위해 카타르를 방문했다.
카타르 국왕 Sheikh Tamim bin Hamad Al Thani는 9월 15일 파리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이를 결정했다. 국왕은 12월 7일 프랑스 대통령의 카타르 방문에 새로운 주문을 발표할 수 있다. 이번 발표는 프랑스와 협상을 계속하고 있는 이집트보다 앞설 수 있다. 이집트 대표단은 이번주에도 아직 파리에 머물고 있다.
이번 (대통령의 카타르) 방문은 카타르가 이전에 선정한 VBCI의 판매를 위해 Nexter가 서명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그들중 한명은 La Tribune에게 "아직 제외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Nexter사는 20억 유로 이상의 300대 이상의 VBCI 장갑차를 카타르군에 공급하기 위해 제안했었다.
라팔이 만세를...부르겠군요.
단순히 전투기 구입이 아닌, 요즘 그쪽 지방에서 (맹주랄 수 있는 사우디에게) 좀 많이 몰리고 있는 카타르가 프랑스라는 우방을 두기 위해 보험 차원에라도 구입하려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군요.
아마도 그런듯 합니다.
미국도 걸프기구들끼리 분쟁이 자국에 영향 미칠까 고민하는듯도 싶고요.
이미 도입된 것에 대한 추가라서 딱히 최근 정세가 얽히지 않더라도... 지금도 중동 지역에 프랑스가 전투기 좀 팔 수 있는 건, 미국이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 판매에 인색하지만 프랑스는 일찌감치 Strom Shadow를 팔았다는 것도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