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B-52 엔진 교체 옵션 검토
미 공군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미 공군이 B-52 폭격기의 엔진 교체 옵션에 대해서 업계와의 파트너쉽을 포함한 검토를 하고 있다고 한다.
공군 참모본부의 전략 계획 및 요구조건 담당인 Mike Holmes 소장은 기자들에게 공군이 노후된 폭격기의 잠재적인 엔진 교체를 위한 "창의적"인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 B-52 폭격기는 8개의 프랫앤휘트니 TF33-P-3/103 터보팬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이 엔진은 1950년대와 1980년대 사이에 생산된 노후되고 효율이 낮은 설계를 지녔다.
작년 10월에 전역 타격 사령부의 Stephan Wilson 소장은 기자들에게 2040년까지 운영하기 위해 폭격기에 새로운 엔진을 장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군용기인 F117에 장착되었던 PW2000 엔진이 잠재적인 교체 대상이라고 보고 있다. 이 엔진은 10여년전에 생산이 끝난 상용기 757, 금년 말에 생산이 끝나는 C-17 수송기에 장착되어 있다.
Holmes 장군의 발언이 있기 하루전에 프랫앤휘트니의 군용 엔진 사업부 Bennett Croswell 사장은 기자들에게 회사가 공군에 "매력적인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Croswell 사장은 F117이 논리적일수 있지만, 과거에 보다 강력한 엔진을 장착하기 위한 주익 재설계 요구에 대한 기체 통제 권한이 문제가 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 문제는 해결되었으며, 자사는 8개 엔진 구성을 제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 돈이 문제....
폴라리스
민수용 PW2000 엔진의 군용 제식명이 F117 이죠^^나이트혹에는 F404 계열이...
그나저나 단순 비교로 PW2000 을 B-52 에 적용한다면, 기존 JT3 (민수용 이름) 8발에서 4발로 줄일수 있겠는걸요? PW2000 조금만 손보면 말이죠...기존 트러스트는 충분히 채울수 있으니 말이죠.
만약 또 이런다면^^보잉도 머리 아프겠군요. 현재 각처에서 757 re-engine 모델 요구가 빗발치는데, 막상 당사자들(?)은 돈이 안되니 737맥스로 갈련다...하고 있는 상황이랄까. 프랫앤휘트니가 PW2000 기반 모델을 내놓으면 상황이 달라질수도 있겠군요.
끝으로 충분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프랫앤휘트니가 공동개발이었지만 PW2000 기반 IAE V2500 시리즈 명물(?)을 만들었으니...적당한 규모의 자금만 받쳐준다면, 그리 어려운 작업은 아닐 것으로 봅니다...그래서 어트렉티브 오퍼라 했나요?^^
이제 그만좀 해요~~~
b-2도 있는데 왜 그러세욧~
노인복지 회관에서 이제 마지막 여생을 즐겁게 보내드릴 의향은 정녕 없는건가요?
아아...불쌍하신 b-52옹의 심장을 다시 바꾼다니...
심장만 바꾼다고 b-52가 b-2로 변신하는건 아니라구요~ 으흐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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