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T-X 요구조건 다음주에 공개될 듯
미 공군 훈련 사령부 최고 관계자가 목요일에 차세대 훈련기를 위한 요구조건이이 다음주에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주 올랜도에서 열린 공군협회 공중전 심포지움에서 공군 교육 및 훈련 사령부(AETC) 사령관인 Robin Rand 장군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매우 가까이 왔다"고 밝혔다.
장군은 "우리는 장관(공군성 장관)이 요구사항을 공개해도 좋다고 승인할 것으로 바라고 있다. 그녀(현재 공군성 장관은 여성)이지만 우리는 좋은 장소에 있다."고 밝히고 공군 요구조건 감독 위원회가 검토한 요구조건에 대해서 언급헀다. "우리는 몇년간, 몇달간 이야기 하지 않았다. 단 몇주만 이야기 하길 바란다."
Rand 장군은 실제로 요구조건이 무엇인지 세부사항은 밝히지 않았지만 몇가지 힌트를 제공했다.
장군은 T-X는 오로지 T-38 대체를 개발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대통령의 예산 요청에는 T-X의 일부 자금이 가상적기 훈련 시스템에 사용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장군은 프로그램은 오로지 첨단 조종사 훈련 요구사항에 집중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군은 요구조건에는 프로그램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공간을 남겨둘 것이라고 했는데, 이것은 T-X를 가상적기로 전환할 수 있는 가능성과 또는 최신의 새로운 기술로 유지하기 위한 가능성을 의미한다.
* 제대로 번역해주실 분?
폴라리스
"훈련과정에서 레이더 사용법을 가르치지 않다. 따라서 업체가 정말 똑똑하고 가격올리는 짓을 하지 않는다면 T-X에 레이더가 들어갈일이 없을 거라 예상한다."
"시뮬레이션이 제일 이사업에서 중요한 사안이다"
-> 이거 왠지.........T-50이 불리한 소리 같네요. T-50이 시뮬레이션 때문에 m-346에 줄줄이 엿을 먹어 왔는데 말이죠.
T-50은 상업성으로는 사실상 실패했습니다.
일단 훈련기 치고는 성능이 참 좋은데 가격은 비싸죠. 그래서 떨어진 사업도 있고
UAE에서도 M346급 시뮬레이션 능력만 갖춰준다면 산다고 했지만 당시 KAI에서는 그걸 제공할 능력이 없어서 떨어졌습니다.
물론 M346이 추락등 악재로 사업이 원점으로 됬지만 과연 다시 T-50으로 될지 의문이고
이제 내장형 시뮬레이터를 자비로 개발해서 달았다지만 M346대비 얼마나 잘 나왔는지 의문이네요.
그리고 우린 공중급유도 안되잔아요.
T-50이 성공한건 그걸 가지고 공격기로 개량한 FA-50이 성공한거죠.
지금 저 장군 말은 T-50에겐 악재입니다.
- TX가 원하는 시뮬레이션 수준이 어느 수준일지는 모르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미공군이 향후 운영할 전투기(F-22, F-35)들을 시뮬레이트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 일텐데, 그 점에서는 이 전투기들을 직접 개발한 록마가 유리할 것이라고 보는 겁니다. 그리고 시뮬레이션의 차이는 HW보다는 SW일 가능성이 높은데, 이점에서는 KAI는 몰라도 록마가 알레니아 아에르마키보다는 떨어진다고 할 수 없지요.
록마가 t-50을 한국제 kai사 제품으로 인식하느냐, 아님 자기들이 팔아서 이익을 남길수 있는,
여전히 자신들의 지분이 있는 제품으로 인식하느냐의 차이가 되겠지만...
우리로써는 이윤 적게 보더라도, 록마가 알아서 시뮬 장비 따로 개발해서(kai거 싹 개무시하고) 장착해서 판다고 해도,
그래도 우리한테 돈 한푼이라도 남는 장사라면 얼씨구나 좋다하고 환영해야할듯....
저희는 고갱님의 어떤 요구조건이든 만족시켜 드릴 의향이 있습니다...
단돈 100원 남더라도 남기만 하면 무슨짓이든 다 해야합죠....
일거리 없는데, 날개 한쪽이라도 일거리 떨궈주시면 그게 어디임...
일거리란 자고로 많을수록 좋은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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