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노후한 Avro 수송기 교체를 위한 C295 구매 여부 곧 결정할듯

http://www.defense-aerospace.com/article-view/release/160910/india-set-to-approve-c_295-purchase.html

인도 국방부가 인도 공군의 노후한 Avro 수송기 56대를 C295 수송기로 교체하는 Tata와 에어버스의 공동 입찰에 대해서 곧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 소식통은 국방획득위원회(DAC)의 다음 번 회의에서 수 crore rupe 규모의 입찰에 대해서 심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래 2월 9일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몇일 더 연기되었다.

2013년 5월, 인도 국방부는 미국의 보잉과 록히드마틴, 유럽의 다국적기업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 그리고 우크라이나의 안토노프 등을 포함한 장비 제작사들에게 RFP로 불리는 국제 입찰을 요청했다.

업체들은 16대는 직접 구매하고 나머지 40대는 인도에서 생산하기 위해 인도 민간 기업들과 함께 묶을 것을 요구받았다.

그러나, 작년 10월까지 에어버스 디펜스 앤드 스페이스와 타타 어드밴스드 시스템 컨소시엄만이 입찰했다.

현재의 국방 획득 정책에 따라, 단일 입찰이라는 상황은 DAC에게 즐거운 상황은 아니다.

이런 효과로 인해 국방부의 결정은 11월말에 날 수 있었지만 Manohar Parrikar 국방장관이 더 많은 정보를 요구하여 몇달 더 연기되었다.

국방부 소식통은 결정이 곧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컨소시엄을 선택하는 대신 내려질 수 있는 한가지 옵션은 외국 회사보다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인도 회사들을 선택하는 재입찰로 나가는 것이다.

국방 전문가들은 다른 옵션으로 프로젝트를 보류하고 러시아와 "다목적 수송기" 공동 개발 및 생산으로 나가는 것도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