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NASA 소속 P-3C 프로펠러 업그레이드로 새로운 업그레이드 시장이 열려
http://www.flightglobal.com/news/articles/nasa-opens-p-3c-market-for-propeller-upgrade-408901/
NP2000 프로펠러
나사 소속 P-3C가 UTC 에어로스페이스 시스템(UTAS)이 개발한 8엽 프로펠러를 채택한 네번째 항공기 종류가 되면서 잠재적으로 새로운 개조 시장을 열었다.
2월 10일 나사는 UTAS와 2017년말까지 4대의 P-3C를 위한 NP2000 프로펠러와 프로펠러 전자 통제 시스템 인도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NP2000은 롤스로이스 T56 엔진을 장착한 P-3C에 장착된 4엽의 54H60을 대체하게 된다.
UTAS의 프로펠러 시스템 사업부 사장이자 제너럴 메니저인 Michel Ferey는 8엽 시스템은 향상된 신뢰성, 그리고 진동과 소음 감소를 위해 설계되었다고 밝히고, NP2000은 1962년부터 운영에 들어간 P-3를 이한 프로펠러 기술을 "50년만에 점프"했다고 밝혔다. 나사는 1991년부터 과학임무 지원을 위해 임대하고 있다.
NP2000은 미 주방위군 공군과 사우디아라비아 공군 소속 록히드마틴 C-130H와 노드롭그루만 E-2C/D와 C-2A 항공기에 장착되어 비행하고 있다.
NASA와의 합의로, UTAS는 미국과 전세계에서 운영되고 있는 수십가지 항공기중 NP2000을 장착한 네번째 항공기 종류로 인증받기 위해 자금을 집행했다.
* 우리 P-3들이 어렵다면, 공군 C-130H라도 평가를 받아보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