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ATK의 정밀 유도 신관 생산 허가
사진-ATK의 박격포용 XM1156 정밀유도 신관
2월 6일, ATK사는 곡사포용 정밀 유도 키트(PGK)가 최근 애리조나주 유마 시험장에서 실시된 시험에서 성능과 안정성에 대한 첫 승인 시험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승인 시험을 통과하면서 PGK는 생산 승인을 얻게 되었다.
PGK는 정밀 타격이 가능하도록 분산도를 30m 또는 그 이하로 낮추어 재래식 포탄을 정밀 무기로 변환시킬 수 있다. 이런 변환은 현대 전장에서 사용하는 대포에 빠른 반응력과 정밀도를 부여하며 교전 시간과 군수 지원의 간소화할 수 있다.
PGK의 유도 신관은 155mm 고폭탄의 신관과 잘 맞고 높은 정밀도를 현격하게 높일 수 있도록 비행중 경로 수정이 가능하여 분산도(공산오차, CEP)를 줄인다. ATK사의 설계는 고정된 카나드 유도와 튼튼한 전자장비와 자체 생산되는 전력을 갖추고 있다. PGK는 PGK가 장착된 포탄이 표적에 충분히 가깝지 않으면 터지지 않도록 하는 "실패시 안전" 옵션을 포함한 모든 표준 신관의 기능을 수행한다.
시험이 진행되는 동안, PGK는 극도로 뜨겁고 차가운 환경에서의 군수지원 수명 환경, 전술 진동 그리고 온도 조건에서 일관되고, 신뢰성 있는 성능을 보였다. 여기에 더해, PGK 신관이 장착된 포탄은 M109A6 팔라딘 155mm 자주포와 M777A2 경량 견인포 모두에서 일관된 성능을 보였다. 마찬가지로 PGK는 신뢰성과 안전성 시험을 진행하는 동안 대부분이 표적에서 10m 이내에 떨어져 원형공산오차(CEP) 30m (또는 그 이하)라는 요구조건도 통과했다. FAAT를 통과하면서 PGK는 저율초기생산(LRIP) 승인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