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공군이 F-5 대체기로 Su-35를 원한다고
인도네시아 공군 참모총장인 Agus Supriatna 장군이 F-5 대체기로 러시아제 Su-35와 같은 보다 정교한 전투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Supriatna 장군은 수요일에 열린 공군 지휘관 회의를 마친후 러시아제 Su-35가 인도네시아 공군(TNI-AU)의 요구조건에 맞는다고 덧붙였다.
장군은 정부가 공군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것이며, 인도네시아 영공의 안보를 확립하기 위해 Su-35를 구매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군사령관인 Moeldoko 은 새로운 전투기 옵션으로 수호이 Su-35, 유로파이터 타이푼, 사브 JAS-39 그리펜 그리고 F-16 블럭 52+와 같은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
eceshim 2015.02.05. 01:24
초 로우급 전투기를 하이급으로 대채라. 욕심이 많은건지 흠.... 그리펜이 적당하겟는데 인니가 좌우로 길쭉한 섬나라라 항속거리가 걸리겟네요.
eceshim
전체적으로 전력을 향상시키겠다는 생각인듯 합니다. 저걸 그대로 받아들인다면.....KFX/IFX는 정말로 미들급으로만 생각한다는 거겠죠. 블럭 2 정도의 중거리 BVR 전투 능력까지만 바랄듯도 싶구요.
리그리스 2015.02.05. 02:57
애네가 우리보다 더 부잔가 봅니다. 전력증강이야 모든 군대가 꿈꾸는 부분이겠지만 현실인 예산 문제는 어떻게 할 생각인지 궁금하네요. 설마 저 영공 넓은 나라가 까지거 숫자 좀 줄이지 이러기도 힘들텐데..
볼츠만 2015.02.05. 08:53
공군의 요구사항이지 정부가 그러겠다고 한게 아니니 지켜봐야죠.
minki 2015.02.05. 09:06
오호.....희망사항은 좋은데....글쎄요....
붉은별통신 2015.02.05. 22:22
수출시장에서 단좌형 수호이가 판매된게 벌써 20년도 넘게 지난 상황이라 러시아도 단좌형 수호이 판매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가 Su-35라고 지칭한 것은 Su-35급 전투기를 요구한 것이구요, 당연히 걔네들 희망사항인거죠. Su-35"S"는 중국 수출이 실제로 성사되지 않는한 그 이전에 제3국에 판매되지 않을 것입니다. 제3국에 판매된다해도 Su-35S가 아니라 Su-27SM3 를 베이스로 한 기체가 판매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