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신형 공중발사 순항미사일 개발에 속도 내기로
미 공군이 장거리 스텐드오프 무기(LRSO)의 개발을 가속화하고 향후 5년간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LRSO는 보잉 B-52와 노드롭그루만 B-2에 장착되는 보잉 AGM-86 공중발사 순항미사일을 대체하는 핵장착이 가능한 대안이다.
2012년부터 보잉, 록히드마틴, 노르롭그루만 그리고 레이시언의 네곳의 회사가 LRSO의 설계를 위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2017년 상반기에 RFP를 발송하면서 시동을 걸 계획이지만, 2016 회계년도 예산 요구안은 금년 4분기부터 이것을 시작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기술 성숙 및 위험 감소 계약 체결은 2016년 말로 예상되고 있다.
LRSO는 2016 회계년도에 3천6백만 달러가 들겠지만, 이 금액는 2019 회계년도에는 6억5천만 달러로 최고치를 찍을 것이다. 현재 회계년도에 5백만 달러가 프로그램을 위해 배정되었으며 2019 회계년도에는 1억4천4백만 달러의 지출 계획이 잡혀 있다.
개발 속도를 재촉하고 있지만, LRSO는 자금을 절약하기 위해 기능을 희생할 계획이 있는 공군의 프로그램중 하나다. 금년 1월 Deborah Lee James 공군성 장관은 규정된 요구사항을 달성하면서도 현격하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다운그레이드를 찾아낼 비용/효과 분석(CCA)에 착수할 LRSO를 포함한 네가지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폴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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