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뚫리는 방탄복’ 평가書 조작… 특전사 영관급 체포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1&aid=0002227135
특전사의 다기능 방탄복의 성능평가서가 조작된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제 개인적 의견이요?
http://milidom.net/maniareview/66883
매니아리뷰에서도 특전사의 다기능 방탄복에 대해 썼죠.
성능자체는 NIJ기준 레벨3을 달성하여 문제가 없어보이나
이 성능인 ROC자체가 잘못설정되었다는 것이죠.
그래서 서류상으론 성능에 문제가 없지만 북괴군의 소총에 뚫리는 방탄복이 된 것입니다.
뭐 특전사의 임무가 후방침투이고 여기서 주로 마주칠 소총이 AK-47이라 문제가 없다는 주장도 있지만...
AK-74를 만나지 않는다는 보장을 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특전사에 납품된 다기능 방탄복을 전량폐기하고 위장무늬만 바꿔 육군형을 주는게 나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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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milidom.net/photo/7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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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도 육군형 방탄복을 특전사가 위장무늬만 바꿔서 쓰고 있고요.
(육군형 방탄복은 AK-74의 7N10, 7N24도 방호가 가능합니다.)
즉, 김광진의원의 말이 맞았네요. 제가 아무리 자료를 모아도 내부자료까진 모으지 못하니까요.
하지만 이 신형방탄복도 논란을 피하긴 어려워보입니다.
특전사의 방탄복과 육군의 방탄복을 만든 회사가 같은 회사라서요.
뭐 앞으로 사건이 어떻게 진행될지 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이네요.
궁금한게 있는데 신형 방탄복에 측면 방탄 플레이트 삽입되나요?
다만 잡아내는게 중요하죠
갑자기 왠 IOTV 같은 방탄복이 튀어나와서 전에 그 방탄복은 뭐지 했었는데.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
전인범 장군님 머리에 힘줄 스겟네요.
생각해보면 종심침투를 하는 특전사 입장에서는 산타는일이 많은데 SPC타입의 플레이트 캐리어가 더 어울릴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