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에서 최근 발생한 Dhruv 헬기 추락으로 인도 HAL이 타격 받을 듯

http://www.defense-aerospace.com/articles-view/feature/5/160637/ecuador-dhruv-crashes-point-to-hal-failings.html

1월 27일 발생한 에콰도르 공군소속 Dhruv 헬기의 네번째 추락으로 인도 국영 HAL에게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인도 방산 현대화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에 제기되고 있습니다.

1월 27일의 추락사고는 에콰도르 공군이 2009년 7대를 4천5백만 달러에 구매한 이후 네번째 발생한 것입니다. 네번의 추락으로 세명의 군인이 숨졌고 다수가 부상했으며, Cesar Navas 치안장관은 1월 28일 공개된 인터뷰에서  나머지 3대에 대한 운영을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결과를 막기 위해 인도의  Manohar Parrikar 국방장관은 1월 31일에 "Dhruv는 좋은 플랫폼이다. 만약에 유지 보수에 어떤 문제가 있다면.....난 이미 그것에 대해 논의했다.  나는 HAL에게 여유분을 사용할 수 있는 창고를 지을 수 있는지를 문의했다"고 뉴델리의 Press Trust of India가 1월 31일에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해외에서 구매하던 군사장비의 생산을 자국 업체에서 생산하게 만들려던 인도 정부에 매우 중요한 것으로, HAL - 인도 최대 국영 산업체 - 은 "Make in India" 획득 정책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수 있습니다.

HAL의 능력은 계속 감시 받고 있는데, 항공우주 제작업체로서의 회사의 신뢰성이 128대의 닷소 라팔 전투기를 구매하는 20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을 계속 멀리 떨어뜨려 놓고 있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인도가 2012년 라팔을 선정한 이후 3년동안 많은 세부 계약 내용이 다림질 되었지만, 계약에 대한 서명은 인도에서 항공기를 조립할 어떤 운영 통제도 없는 국영 회사인HAL에 대해서 닷소가 법적 책임을 진다 - 법적으로 증명을 제공한다 - 는 문제로 중단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HAL은 핵심 역할을 가정할 때 필요한 자질을 입증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인도는, HAL을 그 크기와 지나친 관료주의 문화로 인해 통제가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으며; 종종 품질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고 종종 의문을 나타내고 있으며, 두번의 해외에 대한 라이센스 조립에서의 전통적인 역할도 실패했습니다.

HAL은 작전 가능한 Tejas 경전투기를 인도 공군에 인도하는데 32년이 걸렸고, 여전히 개발을 완료하지 못했으며, 반면 Dhruv 경헬기는 매력적인 가격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소량만 수출했습니다. 또한 Dhruv의 성능은 지금까지 매우 실망을 주었습니다.

에콰도르에서의 Dhruv 사고는 프랑스와 브라질의 기술적 지원을 받은 공동 사고 조사위원회가 조사하고 있으며, 앞서 1월 14일에 발생한 사고로 손상된 기체를 조사하기 위해 HAL에서 온 팀은 어떤 기계적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에콰도르의 Fernando Cordero  국방장관은 에콰도르가 "프랑스에서 공군용으로 아홉대를 주문했으며, 이미 8대가 운용중"이라면서 여론을 안심시키려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 기체들은 Dhruv보다 경량이며, 우리는 구조 임무와 의료 장비 운반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부 보고서에서, 프랑스제 헬기는 2010년에 주문되었으며, 유로콥터사의 AS550 C3 Fennec 7대, AS350 B2 Ecureuil 두대라고 합니다. 첫 두대는 2012년 10월에 인도되었고, 최종 인도는 금년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비슷한 헬기가 에콰도르 수도인 Quito를 비롯한 여러곳에서 경찰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