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FX 기종선정 과정' 특혜 정황 포착…감사 착수
| 출처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0000165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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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캣도 기종선정과정에서 비리가 있긴했지만 결국 도입도 무탈하게 완료되고 운용군으로부터 호평받고있으니 F-35도 그렇게 되길바라며 냉수떠놓고 기도하는수밖에 없겠지요..
비리가 꼈다고 사업 뒤집어 지는경우는 없었다고 봅니다
허나 관련자들은 거의 대부분 처벌받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예비역들의 연판장부터 현재까지 불거진 문제점 사업 추진과정을
보면 정상적인 과정이다 라고 판단되어지진 않거든요
F-35A가 뛰어난 기체이고 우리에게 필요한 기체이고 앞으로 도입되서 굉장한 활약을 할것을 기대하고 기종선택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비리나 특혜가 있다면 철저하고 면밀히 검토하여 관련자 처벌및 잘못된 관행의 개선,수정이 철저히 요구됩니다
어느 기체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적법한 절차대로 입찰 과정 거쳐서 최종 결정 되고 마지막 방추위 승인만 남은 시점에서
갑자기 모든 절차를 무효화 하고 뒤집은 사례는 절차상으로 보면 문제의 소지를 제공한 것이 맞다고 봅니다.
어느 기체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규정된 절차의 문제이죠 그렇게 뒤집을 거라면 애초에 사업을 그렇게 진행하면
안되는 사항이었죠. 진행 절차가 하자가 있다거나 법적 문제가 있다면 모를까..(그건 아니었으니..)
하기야 방산 업체들이 말을 못하니 그렇지 비슷한 사례들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FX 1차 사업의 경우에도 계약서 도장 다 찍고 나서... 그날 오후에 다시 B 사에 연락해서 돈 더 깎아 달라는 바람에
본사에서 계약 파기 하라고 난리친 적도 있습니다.(조금 더 깎아줬죠) 깎는게 문제가 아니라..정부하고 계약서 사인하고 나서
다시 깍아 달라고 했으니...^^ 덕분에 기체 가격이 700억도 안되는 돈에 들어오기는 했지만...
그게..당시로서는 정당한 절차(적법한)가 맞았죠..... 만일 그 기체가 마음에 안들었으면 다른 가점을 주던지 해야 하는데..
흔히 말하는대로 법대로 해서 (당시 방사청 엄청 ..ㅜ.ㅜ.) 사업 마무리 해서 다 통과하고 정말 마지막 도장 찍는데 갔는데
심지어 해당 회사는 잔치에 성과급 이야기 나오던 판에... 그러니 좋은기체 샀다 어쩠다 하지만
외부에서 볼때는 이건 절차상 문제야...하는 말이 나오는게 당연 합니다.
역대 공참들이 우르르 하는데 사실 그건 쫌(뒷 이야기는 할 만것이 아니라서)
원래 공군이 120대 원했던 부분이나... 2인승이기 때문에 공군 진급이나 조종사 문제에서도 유리하기 때문에
공군이 35를 열렬히 찬성(우르르) 한것은 아니었습니다. 사실 15에 스텔스 넣어 달라고 애걸한게 그쪽이라서....
요약하면....말썽의 단초를 제공한 것은 맞다고 봅니다.
내사나 첩보로 일을 진행하는 것을 일일이 다 발표하는 것이 요즘 너무 많아집니다.
정확함 확증을 가졌을때 발표했으면 합니다.
중구난방으로 언론처럼 떠들다 아니면 말구~~ 이리되는 일들도 많아서...
아무래도 저거 CH-47과 마찬가지로 아니면 말고식의 기사가 아닐까 의심됩니다. 특히나 요즘 언론이 제목에 뭍이는 단독이란 제목은 의심을 해봐야된다고 봅니다.
다만 2030년까지는 운용가능하니 개량없이 끌고가는거를 개량조차 못할정도로 낡은 헬기 이딴식으로 언론을 호도하니 문제지요.
JTBC 유선의 기자네요.
지난 번 사드 괌 보고서의 영문을 의도적으로 왜곡번역해서 보도했었고,
치누크 헬기 건에 대해서도 헬기 보도 다음날에 벼라별 구라의 향연 뉴스보도를 펼쳐서 징하게까였던 사람...
단독은 일단 걸러 봐야 함.
그 정무적 판단이라는게 먼지 알아야 할듯?
내년에 들어오는게 F-35가 아니라 F-15SE였다면 얼마나 답답했을런지요?
?? 그건 아닌데...애초에 스텔스 자체에 대해서 들어가니 마니 말이 많았습니다. ROC에 없던?
스텔스 어쩌고 하는 바람에 SE 라는 이상한 기체가 등장했죠 아니었으면 SA 업글 버전 정도로 끝났을텐데...
관련 부분이 오히려 나중에(사업 시작 시점 기준) 추가 된게 맞습니다.
당초 요구기체는 5세대가 맞습니다.
그건.... 저렇게 보도된 당시를 기준으로 당초라고 하면 할말 없습니다.....
2008년에도 5세대였고요
http://naver.me/xJHz2Aoc
2009년에 F-15SE가 등장하고 2011년부터 입찰자격이 안되는 F-15SE랑 유로파이터가 참가를 희망하게됩니다.
http://naver.me/GO4wFWXU
“기존에 군이 요구한 성능대로라면 단일기종이 채택될 수 밖에 없어 경쟁기종을 대폭 늘리겠다는 것이다.”
“방사청은 "대상 기종을 확대하기 위해 레이더 반사 면적(RCS)을 포함한 작전운용 성능을 완화했다"면서 "핵심기술 이전과 대응 판매가 가능하도록 전략을 수립해 경쟁을 촉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 방사청이 친히 자기입으로 불었네요. 어거지로 경쟁입찰로 바꿨다고.
보도된 기준날짜에 대한 이야기를 드렸는데 그 뒷 기사를 가져오시면...
오프라면 편하게 이야기 드릴텐데 온라인이라 간단하게 적습니다. .
FX1차 후 2차 까지는 그냥 밀고 갔는데 3차는 동일하게 가려니 명분이나 말이 많아져서 문제가 생깁니다. 예산 받아내기도 그렇고...
거기에 끼어든게 KFX 입니다. 타당성 검토 몇번 물먹은거 아시리라 생각 합니다. 결국 애가탄 A모 기관과 K모 회사 등등이
타당성 검토를 통과하기 위해 별의별 작전을 다 짭니다. 거기에 본의 아니게 끼어들어서 이런 저런 경험을 했습니다.
결국 KFX의 위상?과 그에 따른 FX 사업의 수준 등등이 묘하게 얼키게 됩니다.
KFX 지금은 언론에서도(위에 이야기한 언론 보도..) 35를 찜쪄먹고 우수한 스텔스에 수출성 어쩌고 떠들었지만
원래 출발이 어떤거라는 것은 아시리라 생각 합니다. 이 위상이 달라지고(타당성 검토 통과해야 하니)결국 3차 FX 사업도 영향을 받고..
그래서 이것저것 우겨넣게 됩니다. 사실 공군 한쪽에서 35 결론 이후 KFX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기술이전이나 이런 문제가 아니라..
레벨 조정 문제로... 여하튼...그런 과정을 다 거쳐서 결론이 난 이야기 입니다.
KFX 시작 할때 수준하고... 마지막 최종 ROC 하고 비교 하면서 원래부터 이런 ROC 였습니다...하지는 않겠죠
FX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여하튼...오프라인이라면 아는 껏 이야기 하겠지만...이만 줄입니다.
위에 처음 링크하신 기사를 기준으로 애초에 그랬습니다...하시면 그게 맞는거겠죠 애초라는 기준이 그렇게 되어 버리니..
그래서 제가 그렇게 댓글을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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