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일본에게 Project 75I 사업에 소류급으로 참가 요청

http://www.janes.com/article/48448/india-asks-japan-to-offer-soryu-subs-for-project-75i-requirement

인도가 지상공격과 공기불요추진(AIP) 능력을 갖춘 여섯척의 디젤추진 잠수함을 요구하는 오랫동안 지연된 INR 5천억 (미화 81억 달러)규모의 Project 75(India) 경쟁에 일본을 초대했습니다.

공식 소식통은 인도가 최근 일본 정부에 Project 75I 입찰에 4,200톤급 소류급으로 참가를 고려해달라고 요청하는 제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류급은 현재 호주 해군이 6척의 콜린스급 잠수함 대체를 위해 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도의 Project 75I에 대한 일본이 참가 제안은 무디 총리의 일본 정부와 전략 및 방위관계를 더 밀착시키고 호주와 미국을 포함한 넓은 해상 그룹을 공식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인도는 일본과 미화 16억5천만 달러 규모의 신메이와사의 US-2i 수색구난 수륙양용기 12대를 구입하는 계약에 대해 고위급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거래는 2016년 초반에 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거의 7년 가까이 지연된 Project 75I 입찰은 2014년 10월 인도 국방부가 승인했고 금년 말에 입찰 서류가 발송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업은 11척의 잠수함을 보유하여 13척이나 적어서 전력강화가 제약을 받고 있는 인도 해군의 수중 전력 증강을 노리고 있습니다.

Project 75I는 DCNS (France), TKMS 자회사 HDW (Germany), Navantia (Spain) 그리고 Rosonboronexport (Russia)가 인도 조선소들과 조인트 벤처를 만들어 잠수함을 라이센스 생산하는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A V Subedar 부제독이 위원장으로 있는 위원회는 최근 7개의 인도 조선소에 대한 감사를 완료했으며 - 5개는 국영, 2개는 민영 - 그들의 잠수함 건조 능력을 평가했습니다. 관계자들은 2월에 국방부에 보고서가 제출될 것이며 이후 인도 해군이 승인한 해외 잠수함 제작사와 함께 조선소가 선정되면, 2016년에 입찰에 초대하고 플랫폼 선정은 2018년에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뒤이어 가격 협상이 이어지고, 인도 해군 관계자들은 첫번째 Project 75I 잠수함이 2025~27년에 취역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인도 국방부는 140대 이상의 쌍발 해상작전헬기(NUH) 국산화를 위한 RFI를 위한 지역내 입찰에 대한 마감일자를 세번이나 연기했습니다.

업계 소식통들은 9곳의 잠재적인 국내 업체에 배송된 RFI 응답 기일이 홰외의 오리지널 장비 생산업체들과의 조인트벤처 설립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2014년 11월 24일에서 1월 24일로 다시, 2월 28일로 연기되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