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안보, 우리가 주도할 여건 안된다"

운전대론 이라는 낭만주의를 꿈꾸고 있으니 현실의 벽에 부딪쳐도 딱히 안쓰럽지 않습니다만... 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뭐.. 우리가 정신 차리고 현실 인식을 재대로 하면 최소화 할수 있을지도 모르죠. 전 우리가 최악을 하고 있어도 언젠가는 최선을 할수 있다고 믿습니다.. 휴.. ㅠ 

그렇죠. 흐름만 재대로 타면 최악은 면할수 있고 잘하면 최선 혹은 최고의 결과를 얻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동감합니다. 자꾸 우리가 주도할수 있는 문제가 아닌데도 계속 운전대 애기가 나오니 답답하죠. 그냥 충실한 2인자가 되는게 더 낳을지도 모르죠.

전 그런 점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네요.

방산비리라고 KAI는 열심히 털면서 북한이 우리 군사보안사항 터는거에 대해선 아무 반응이 없는게 참 신기합니다.

전 핵무장보다는 전술핵이 더 낳다고 봅니다. 일단 전술핵도 그렇지만 현 상황에서 미국이나 국제사회가 핵무장을 허락할리가 없을꺼니까요. 전술핵도 될까 말까? 라고 보지만 과거 한국에 배치되었고 현재 NATO에도 배치가 된 상황을 보면 어는 정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다른 분이 핵 공포가 성립될려면 적 국가의 시민들을 노려야 하는데, 문제는 북한이 인민 따위는 죽든 말든 상관 안하는 나라라는 점 핵은 섬세한 공격이 불가능해서 김정은 같은 고위 정치인들을 노리는게 힘들다는 점을 예시를 들어서 북한 한정으로 핵공포가 성립이 될지 의문을 표하셨는데, 저 또한 이 의문에 동감을 합니다. 

글쎄요. 북한의 핵이 이미 완성되어 가는 상황이고 북한이 수십년동안 피 토하면서 쌓아온 핵전력을 포기할지 의문입니다. 전술핵 배치의 효과는 비핵화나 군축협상을 위한 용도로 쓰기 보다는 북한의 전쟁 위협을 억제하고 강압외교에 대응하는 수단이라는 점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