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130J 건쉽이 105mm 포를 갖게 될 것이며 미래에는 레이저 무기도 갖출 것
http://breakingdefense.com/2015/01/ghostriders-big-gun-ac-130j-gets-105-asap-laser-later/
미 공군 특수전 사령부 사령관 Bradley Heithod 중장이 신형 AC-130J Ghostrider 건쉽이 미사일에 의존하기 보다 105mm 포를 장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15년에 3대의 구형 AC-130이 퇴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령관은 AC-130 37대를 유지할 수 없지만, 26대(AC-130U 14대와 AC-13W 12대)는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퇴역하는 기체들은 베트남전 시기에 제작된 AC-130H Spectres라고 합니다.
Spooky라고 불리는 U 모델 기체는 105mm를 포함한 다양한 화포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Stinger II로 불리는 W모델은 아프간에서 Griffin 미사일과 SDB 같은 스마트 무기를 운용하기 위해 특별히 진화했지만 화포는 30mm 기관포만 가지고 있습니다. Ghostrider 라고 불리는 J모델은 원래 Stinger와 비슷하게 30mm 기관포, Griffin 그리고 SDB만 갖출 예정이었지만, 나중에 105mm 포를 장착할 수 있는 전력 여유와 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령관은 유용한 105mm 포탄은 때때로 스마트무기보다 더 정밀하다고 밝혔는데, 포탄의 폭약이 SDB보다 적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포탄의 크기가 미사일이나 폭탄보다 작기 때문에 항공기는 더 많은 양을 탑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마트 무기보다 싸다고 합니다. 105mm 포탄은 400달러 정도지만 가장 낮은 가격의 미사일도 125,000 달러라고 합니다.
하지만 처음 도입될 J모델 두대는 105mm를 장착하지 않을 것이며 나중에 개조될 것이라고 합니다. J 형에 탑재할 105mm는 퇴역하는 기체에서 떼어내어 장착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7대에는 레이저 무기를 장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Ghostrider는 105mm 장착만 필요한 업그레이드 사항이 아니라고 합니다. 구형 항공기들이 갖춘 체프, 플래어, 열추적 미사일의 눈을 멀게하는 LIRCM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AFSOC는 무선 주파수 대응체계에 대한 RFP를 제출했습니다.
사령관은 J 모델 건쉽 개발에 3단계에 걸친 스파이럴 개발 모델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블럭 10은 7명의 승무원과 105mm는 탑재 하지 않으며, IOC 단계에서 요구할 블럭 20에서는 105mm와 센서 조작자와 포 사수의 두명이 더 늘어나게 됩니다. 아직 댓수가 결정되지 않은 블럭 40에서는 지향성 에너지 무기를 탑재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