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Lotos 2S42 120mm 자주포 개발 첫 단계 완료

첨단 2S42 Lotos 120mm 자주포 시스템의 설계 문서 작업이 이달 말까지 완전히 준비될 것이라고 러시아 Central Research Institute for Precision Machine-Building (TsNIITochMash)의 Dmitry Semizorov 가 TASS 통신에게 밝혔다.

Semizorov씨는 작업 설계 문서가 준비되는 첫단계가 9월에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2019년에 시스템을 완전히 개발할 것으로 예상하며 그후에 첨단 Zavet-D 포병 통제 차량의 국가 시험을 실시할 것이다.'라고 했다.

Lotos는 Zauralets의 파생형이며 이를 교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Zauralets 프로젝트에 따라, 신형 자주포 시스템은 공수부대를 위해 개발되었다.

Semizorov씨는 앞서, 120mm 무기가 Lotos 시스템의 주포라고 밝혔다. 포탄도 크게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 152mm탄과 화력에서 동등해질 것이다.

TsNIITochMash의 CEO에 의하면, 군은 2020년에 자주포 시스템의 양산을 발주할 것이라고 한다. 2S42 Lotos의 축소모델은 2017년 8월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 기술 군사 포럼인 Army-2017에서 국방부 부스에 처음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