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신형 장거리탄도탄을 발사대에 장착했다고

http://www.armyrecognition.com/january_2015_global_defense_security_news_industry/iran_would_have_built_a_new_long-range_missile_capable_of_delivering_warhead_far_beyond_europe_22011.html

이스라엘 Channel 2가 2015년 1월 21일 방송한 위성사진. 테헤란 외곽의 발사장에 장착된 새로운 장거리 미사일

이란이 테헤란에 가까운 발사장에 탄두를 "유럽을 넘어" 보낼수 있는 신형 27m급 탄도탄을 장착한 위성 사진이 이스라엘 텔레비전을 통한 공개되었으며, 이 미사일에 대한 위성사진은 서방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습니다.

방송은 이 미사일을 우주선 또는 위성을 발사하는데 사용할수도 있지만 탄두를 운반하는데도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Channel 2 뉴스는 위성 영상 문서를 공개하면서 이란이 장거리 미사일 제작에 있어 "매우 급속한 진전"을 이루었다고 밝혔습니다.

방송은 테헤란 인근 발사장을 촬영한 한장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서방은 이란이 장거리 미사일용 엔진을 개발한 곳이라며 2년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27m급 미사일이 장착된 발사대의 영상이 담긴 두번째 장소에 대한 위성사진을 공개하면서 이 이란 미사일은 서방이 "이전에 본적 없는"것이라고 밝혔습니다.

TV 방송은 이 미사일이 유인 우주선 또는 위성을 우주로 보낼 능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송은 위성 영상이 IAI가 설계 제작했고 2006년 발사된 Eros B 상업 지구관측 위성이 촬영한 것이라고 밝히고, 이 위성은 이스라엘 회사인 ImageSat International이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오랫동안 이란이 핵 무기 능력을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잠재적으로 무기로 사용될 수 있는 우라늄 농축 능력을 중단시킬 이란과의 모든 협상을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