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rora Flight Sciences사, Orion 무인기가 장기체공 기록 달성했다고 밝혀

http://aviationweek.com/defense/aurora-claims-endurance-record-orion-uas

수소를 연료로 하는, 고고도 무인기가 생명을 시작했지만, 중고도를 5일간 비행할 수 있고 오늘날의 프레데터급 무인기와 비교하여 극적으로 운영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디젤추진 플랫폼도 진화했습니다.

Aurora Flight Sciences의 Orion이 초장기 체공 잠재력을 보여줬으며, 회사는 지난달에 80시간이라는 체공 세계기록을 달성했다고 발표했스니다. 이 기록은 2001년 노드롭그루만 RQ-4 글로벌호크가 달성한 30.4시간과 비교되는 것으로 오리온은 120시간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비행은 12월 5~8일간 미공군 컨셉 기술실증 프로그램 아래 캘리포니아주 China Lake 무기 시험장에서 실시되었습니다. Aurora의 CEO인 John Langford는 이번 기록이 이번주안에 비행을 목격한 국립 항공학 협회에서 비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비행 기록은 프레데터급 UAS보다 다섯배는 더 오래 비행하면서 중고도 장기체공 무인기이 인력 부담 및 운영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된 Orion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록을 달성하면서, Aurora사는 12월 19일에 80시간을 비행하는 고정가 기술실증 계약 요구사항을 충족했습니다. Langford 대표이사는 "우리는 세번의 시도에 대한 예산을 배정받았지만 두번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첫번째 시도는 비행 중지 시스템의 리셋 문제로 3시간 비행후 돌아왔습니다.

비행 기록은 평균 수면위 4,500~10,000피트에서 실시되었고, Orion은 설계된 페이로드를 가정한 1,000 파운드를 탑재했습니다. Langford 대표이사는 체공시간은 가능한 항속거리에 제한을 받는데, 기체는 추가로 37시간 비행이 가능한 1,700 파운드의 연료를 남기고 착륙했다고 밝혔습니다.

12월의 비행은 158 비행시간을 기록했고 고도 18,000 피트에 도달한 Orion의 18번째 비행입니다. 금년말에 설계된 120시간, 20,000피트 체공 및 페이로드 1,000 파운드 탑재에 대한 기술실증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Aurora사는 2007년 미 공군 연구소의 정찰용 비행선의 고정익 대안을 탐구하고 프레데터와 글로벌호크의 24~30시간 비행시간 제한을 뛰어넘기 위한 초장기체공 연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미 공군의 Blue Devil 2와 육군 장기체공 다중 감시 비행체(LEMV) 비행선도 궁극적으로 취소되었습니다. 하지만 2009년, Aurora사가 Orion을 개발하는 공동 기능 기술 실증 계약을 따냈고, 첫 비행은 2013년 8월에 실시되었습니다.

설계가 시작되었을때, Orion은 단발 엔진, 수소연료, 고고도, 장기체공 무인기로 고려되었었습니다. 이후 재설계되어 제트연료를 사용하여 연료 효율이 높은 Austro Enging사의 터보 디젤 항공기용 엔진 두개를 탑재한 중고도 장기체공 무인기가 되었습니다.

원래, Orion은 페이로드 400 파운드에 고도 65,000 피트, 전체 중량은 7,000 파운드 였습니다. 재설계후 페이로드 1,000 파운드, 고도 20,000 피트 전체 중량은 11,000 파운드로 올라갔고, Aurora사는 기본 비행이후 전체 감항인증이 가능하도록 두번째 기체에는 더 강한 날개를 장착했습니다.

Orion이 비행 기록을 달성하는데 네명의 조종사가 조종했습니다.

공군의 Big Safari 프로그램의 관리를 받은 비행 시험들은 미 육군의 Textron System의 Universal Ground Control System ground station 과 공통 데이터 링크를 사용했습니다. 항공기의 삼중으로 된 비행 통제 시스템은 Aurora 사가 개발했고 Centaur OPV에서 시험했습니다.

프로그램의 다음번 단계는 미 공군이 선정한 EO/IR 페이로드와 함께 금년에 임무 수행 및 기술실증 비행입니다. 하지만 미 공군은 Orion의 컨셉 실증 이후를 계획하고 있지 않습니다.

미 공군은 "추가적인 비행 시행은 계획과 예산이 있지만.....현재 Orion의 획득은 계획에 없다"고 밝히고 이 항공기에 대한 "공식적인 요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운영 배치는 현재 기술실증 시험 프로그램의 범위에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 80시간 장기체공했으나, 돈 없는 미 공군은 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