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I의 ‘한국형 킬 체인 (Kill Chain)’ 솔루션, ADEX 2017에서 첨단 국방 체계 선보여

사진 : 그린파인 레이더.

이스라엘 에어로스페이스 인더스트리즈 (IAI)는 10월 17일~20일 서울공항에서 진행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7 (ADEX 2017, B-91부스)에서 다양한 최첨단 방위 체계를 전시할 예정이다.

IAI는 첨단 체계의 전략적 통합을 위해 국내 방산업계를 선도하는 회사들과 협력관계를 확장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 이외에 IAI는 “한국형 킬 체인”에 대한 넓은 범위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미 여러 체계를 한국에서 운용하고 있다. 특히 헤론 무인기와 그린파인 레이더는 그 성능을 입증하여 인정받은 바 있다.

요세프 바이스 (Joseph Weiss) IAI 대표이사 겸 최고경영자(CEO)는 “IAI는 한국을 위해 광범위한 선진 운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으며, 또한 한국을 전략적 파트너로 생각합니다. IAI는 한국 방위산업체를 비롯하여 한국군과 여러 해 동안 함께 협력해 왔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한국의 특별한 니즈를 알 수 있게 되었고, 한국의 니즈를 반영하여 IAI는 한국 업체들과의 장기협력, 공동 개발 및 생산, 기술이전, 기술지원 등을 제공함으로써 한국에서의 활동 범위를 넓히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한국과 이스라엘에 유사한 방위 니즈가 있는 것을 알고 있으며, IAI는 이스라엘의 최대 방산업체로써, 한국은 파트너로서, 서로의 기술적 경험을 나누며 긍정적인 관계를 지속했으면 하는 바입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IAI는 전략적 방위 체계인 한국형 킬 체인을 위해 지상, 상공, 바다, 우주를 어우르는 광범위한 통합 솔루션을 설명하는 체험 형 시나리오(interactive scenarios)를 전시할 예정이다. IAI 부스를 방문하면, IAI의 상공 & 미사일 방어 체계, 합성 개구 레이더 (TecSAR), 그리고 다양한 정밀 공격 체계와 그린파인 및 복합임무 레이더, 마지막으로 현재 한국에서 운용 중인 헤론 무인기 (Heron UAV)를 볼 수 있다.
 

사진 : EL-L2070 TECS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