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유로호크 프로그램 재개 검토

http://www.defensenews.com/story/defense/air-space/isr/2015/01/16/germany-euro-hawk-uas-/21799109/

독일군이 2013년 비용 상승과 감항성 문제로 취소된 유로호크 프로그램의 재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독일 국방부 소식통들에 의하면 노드롭그루만이 개발한 무인기가 에어버스 D&S가 제작한 신호정보 시스템의 시험을 마무리 하기 위해 "창고에서 떠낼 것"을 명령받았다고 합니다.

작년 10월, 독일의 Ursula von der Leyen 국방장관은 유로호크 무인기에 투자된 60억 유로 (7억5천만 달러)가 투자된 자금의 일부를 회수하기 위해 시험비행을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했었습니다.

독일 공군은 2010년 Breguet Br 1150 Atlantique 항공기 5대가 퇴역하자 신호정보수집 능력의 갭을 메우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독일 국방부 대변인에 따르면 독일은 유로호크의 개발을 완료할 계획은 현재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대신에 무인기의 SIGINT 페이로드를 다른 대안에 적용하는 옵션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가장 가능성 있는 옵션중 하나는 기본 글로벌호크 설계에 기반을 둔 유로호크와 비슷한 Triton MQ-4C 입니다. Triton은 노드롭그루만이 미 해군을 위해 개발했습니다.

그러나 독일 국방부 대변인은 에어버스 ACJ319 또는 봄바르디아 글로벌익스프레스 XRS 또는 글로벌 5000 비지니스 제트기와 같은 유인기도 고려하고 있지만 아직 결정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Thomas De Maiziere 전 국방장관은 2013년 5월 유럽에서의 비행 인증 획득을 획득하지 못하자 유로호크 프로그램을 취소했습니다.

원인은 유럽 상공 비해에 필요한 조명과 방빙을 요구하는 NATO Stanag 4671 떄문이었습니다. 원래 RQ-4는 이런 보호들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더해 유로호크는 유럽내 비행허를 얻기위해 필요한 충돌회피용 "탐지 및 회피 시스템" 장착도 되어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