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한 핵실험후 대규모 군사훈련 실시

중국이 북한이 지금까지 가장 강력한 핵무기를 시험하고 이에 미국이 실사격 훈련으로 응답한지 몇일 만에 공격 준비를 위한 군사 훈련을 실시했다. 

China Military Online에 의하면, 화요일(5일) 중국 중부에서 황해와 한국만에 인접한 보하이만 북동부로 병사들이 이동했고 "기습"으로 묘사된 훈련을 실시했다고 한다.

베이징이 북한 김정은과 미국 도날트 트럼프 사이의 핵문제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고 잇지만, 중국 병사들은 세계에서 가장 큰 상비군을 유지하기 위해 미사일과 기관총을 발사하면서 돌격했다.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병사들의 신속 대응 능력과 실제 전투 수준이 효과적으로 시험되었다."고 보고되었다고 한다.

중국 대공방어부대는 트럭탑재 HQ-6 SAM과 견착식 FN-6 대공방어 시스템을 발사했고, 다른 병사들은 대공 표적을 파괴하도록 설계된 LD-2000 대공포를 조작했다. 

이번 훈련은 중국 중부 허베이성에서 중국 사관 후보생들이 실사격 훈련을 벌인 다음 날 실시되었다.

(이하 생략)

* 어제 국내 언론들이 중국이 탄도탄 요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보도했지만, 중국 국방부 등에서도 탄도미사일 요격 능력을 갖추었다고 하는 HQ-9 등의 발사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국내 언론들은 외신 전할때 그 출처를 명확히 해야합니다. 

중국 국방부 발표.

http://eng.mod.gov.cn/focus/2017-09/06/content_4791015.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