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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도입되는 'F-35A' 가격 첫 공개…대당 1,06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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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XC103 2017.09.03. 00:10

많이 내려갔군요 몇대 더 데려오길 바랍니다 FMS~~

패딩턴 2017.09.03. 00:32

 구매한 기종의 가격이 내려가는 건 분명히 좋은 일이지만 이걸 바꿔말하면 라뚱이가 KF-X의 더욱 더 강력한 경쟁상대로 등판한다는 뜻이겠죠. 지금 웃고 나중에 우느냐 지금 울고 나중에 웃느냐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GoryAnt 2017.09.03. 01:17
패딩턴

애초에 KFX는 F-35에 비빌만한 녀석이 아닌데 두 기종을 경쟁선상에 두는 것은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패딩턴 2017.09.03. 01:26
GoryAnt

예전에는 그랬는데...굳이 엉성한 비유를 하자면 F-35는 가질건 다 가진, 그러나 비싼 전투기로 인식되어져 왔고, KFX의 목표는 성능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 가격 우위를 확보해서 틈새시장에 비벼보겠다는 취지였죠. 그래서 둘이 확실히 체급분류가 되어있었는데, F-35 가격이 계속 하락하면서 KF-X의 가격 이점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심하면 KF-X의 입지에 라뚱이가 완전히 들어와버려 KFX는 아무도 안사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겠죠.  

 

 현재는 크픅스는 대당 66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아직 개발초기단계이므로 개발비상승이 우려되고, 그 사이 라뚱이가 더 싸지면 결론적으로 그 둘의 차이가 별로 안나게 되버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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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2017.09.03. 07:38
패딩턴
수출이 문제가 아니라 한국 공군 내에서의 입지가 더 중요하겠죠.
야드버드 2017.09.03. 08:31
GoryAnt
성능이 더 좋은 물건이 값이 더 싸지면 고민할수밖에 없겠죠. 다만 순수하게 가성비 측면이외의 국산무기라는 대의명분에 따른 정치적 요인, 일거리 창출같은 다른 요소가 우선적으로 고려되어 결국 KFX는 비용이 얼마나 더 들어가더라도 살아남을 것 같네요. 미국, 영국같은 나라라면 다를 수도 있겠지만요.. K2 전차의 국산파워팩도 문제가 있다는 걸 알면서도 죽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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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 2017.09.03. 12:28
GoryAnt

공감....  정말 그 정도 경쟁 선상에 올라갈 정도라면야 ^^ 무슨 걱정을 하겠습니까..

아스튜트 2017.09.03. 12:03
패딩턴

F-35라면 몰라도 라팔을 그렇게 의식할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요..

물늑대 2017.09.04. 10:47
아스튜트

아마 '라이트닝 + 뚱보' 에서 나온 별명일 겁니다.

포레스예림 2017.09.03. 02:28
기사에서 나온 가격이 미국측이 우리에게 판매하는 실제 기체단가가 될까요?

그리고
보통 우리측은 기체도입단가 계산을 기체당 소요&투입되는 패킷지 비용으로 계산하지요.

여기에
기사에 나온건 순수 생산기체 자체의 단가비용이고요. 이걸 우리에게 전달하는 과정 중에 비용이 붙을 것이고, 미국측이 요구하는 정도에 따라, 여러 부분의 비용이 바뀌게 될 것이고 올라갈 가능성도 크기에, 전체 사업비용의 변동 예상은 섵부른 거라 봅니다.

현재
이웃 일본이 보여주잖습니까?
기술비용, 허가비용, 정비&관리보증비용, 기타 요구비용, 허용된 정비상의 부품단가, 유지관리비용 등등이 과거보다 올라가 추가비용이 발생된 것을요.
그걸 기체생산-획득단가 다운에서 얻은 비용으로 대체하는 방향으로 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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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1 2017.09.03. 04:26
포레스예림

기사에서 나온 가격은 LRIP 10의 unit cost(엔진 제외)이며, 여기에 엔진 관련 비용이 더해진 것이 보통 Flyaway cost라고 얘기되는 기체 단가입니다. 다만 우리는 도입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등 외에는 미국 내 생산되는 LRIP 기체들을 FMS로 조달하기 때문에 LRIP 10 이후의 비용하락은 우리의 도입비용에 직접 반영될 것이며, 사업진행상의 기타 행정비용(FMS admin fee)는 FMS 규정상 3% 이내로 억제됩니다. 미국 직도입기 혹은 부품 조달비용의 하락에 의한 사업비 절감은 이전 F-16 도입사업에서도 있어왔고, 해당 비용은 추후 FMS 거래 시 기타 미국제 장비 도입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일본은 초도 도입 단계에서 일본 내 조립생산 및 북태평양 중정비 거점의 유치에 더 많은 비용을 투자한 것이기 때문에 별도의 추가비용 발생 소요가 있었던 것이며, 우리와는 도입조건이 명백히 다르고, 일본 내에서도 2014 회계연도 이후 비용 상승압력은 최초 미국 직도입기인 LRIP 8, 9차 도입기 이후 일본 라이센스 분에 대한 비용 분야에 가해지고 있습니다. 이들 기체는 40% 가량의 부품을 미쓰비시, IHI 등에서 조달하기 때문에 미국 내 생산라인과는 별개의 1회성 비용(non-recurring cost)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일본이 F-35 기체를 선정한 이후 실제 예산을 회계연도에 반영하는 사이에 상당한 환율변화(1$당 80엔 내외 -> 100엔 이상)이 있었기에 이에 따른 금융비용이 별도로 발생하였습니다.

 

이와 별개로 일본이 우리와 유사조건으로 도입하는 LRIP 8, 9차 조달기체에 대해 일본 내 라이센스 생산업체들의 비용상승 외의 기타 비용 상승이 발생했단 얘기는 못 들어봤는데 이웃 일본이 보여준다고 말씀하실만한 별도 근거가 있으신가요?

 

p.s 물론 F-35 조달 이후 업체 보증기간 경과 후에 우리가 체결하게 될 PBL 계약에서 비용상승이 발생할 수 있으며, 2021년으로 예정된 블록4 업그레이드의 추가비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비용은 3차 F-X사업비용과 별도의 계약으로 지불되기 때문에 F-X 사업비용의 절감을 예상하는게 별로 섵부른 판단은 아니라고 봅니다.

포레스예림 2017.09.03. 07:48
엑스트라1
올 초반과 7월 미 의회에 보고한 f-35 생산-조달-획득에 관한 보고와 이와 관련하여 일본측이 전해받은 내용을 참고하면,
이미 생산되어 조달된 ㅇ기의 일본측 기체와 이미 생산-조달계약에 따라 생산라인에 들어간 ㅇ기의 기체들총 ㅇㅇ기의 가격이 환율차가 아닌 생산-조달부분의 원인과 일부 프로그램 추가 수정으로 기체단가가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고, 일본측도 이 사안을 전달 받으로 알려졌지요. (엔진포함 입니다.)

또한
훈련프로그램 및 관련제반 체계비용과 기체당 정비&관리 프로그램 제반 코스트도 일정수준 상승하였고, 이는 기체 생산-조달시 사용자측에 부여되는 비용으로 이것 또한 일본측에 전달된 내용이죠.

덧붙혀
전투기 도입사업에서 지불해야 하는, 즉, 계약금액은 엔진이 포함된 기체 단가와 부수 비용으로 계상되지요.
전투기 도입사업의 전체사업비용을 처리하고, 계약 및 계상할 때 말입니다.

엔진을 제외한 기체가가 다운이 되었다면, 엔진의 조달 비용에 큰 변동이 없는 한, 기체패킷지 단가와 전체 사업비용이 영향을 받는건 당연한거구요.

일본측의 물량은 이미 생산되어 납품되었거나, 생산라인에 들어가 일정을 소화한 물량들은 이미 계상처리된 것이죠. 이 물량들은 이미 의회 보고내용처럼 비용상승에 따른 각 부분 조달-획득가가 정해져 계상된 경우구요.

일본내의 생산&시설과 일본 내의 정비라인에 관한 비용은 f-35기체를 획득하는 순수 사업비용에 계상되는게 아닙니다. 따로 구성된 사업목록이고 따로 구성되는 것이죠. 명백히 지출과 수입이 따로 존재하구요. 이는 일본이 미측으로부터 조달-도입받는 기체 단가와 관련 사업에 영향이 가는게 아니며, 언급되는 미측으로부터 조달-획득하는 기체 단가의 변동과 연관이 적습니다.
기사에 나오고, 제가 언급한건 일본측이 미측에 비용을 지불하고 획득하는 f-35기체 도입 부분입니다.

라이센스, 부품조달, 정비라인 등이 현재 일본에서 정상적이거나 본격적인 가동을 하고 있던가요? 어느 부분은 준비 중이고, 어느 부분은 실제로 차지하는 파트범위는 기존 계획의 30%도 못 미칩니다.
실제 일본 업체에서 조달받는 부품은 30%도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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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1 2017.09.13. 02:52
포레스예림

오랫만에 댓글을 확인했더니 댓글 앞 뒤로 상충되는 주장을 써놓으셔서 어떤게 포레스예림님이 주장하시는 바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개별 항목마다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1. 기사에서 나온 가격이 미국측이 우리에게 판매하는 실제 기체단가가 될까요? 

-> FMS로 도입되는 기체단가(Flyaway cost)는 도입국 보유기종의 미군 인도가 + FMS admin fee(3% 내외)가 주가 되며, F-35A는 미국과 우리가 동기간에 (거의)동일 사양의 기체를 도입하기 때문에 미공군 납품 시의 Flyaway cost가 우리 공군 납품시의 Flyaway cost와 직접 연동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2.  "기사에 나온건 순수 생산기체 자체의 단가비용이고요. 이걸 우리에게 전달하는 과정 중에 비용이 붙을 것이고, 미국측이 요구하는 정도에 따라, 여러 부분의 비용이 바뀌게 될 것이고 올라갈 가능성도 크기에, 전체 사업비용의 변동 예상은 섵부른 거라 봅니다." 

"엔진을 제외한 기체가가 다운이 되었다면, 엔진의 조달 비용에 큰 변동이 없는 한, 기체패킷지 단가와 전체 사업비용이 영향을 받는건 당연한거구요." 

 

-> 앞에서는 변동예상이 섵부르고, 뒤에서는 당연히 영향을 받는다고 상충된 내용을 적어두셨는데, F-X 3차 사업비 약 7조 3천4백억원 중 약 66% 가량의 비용이 기체 도입가로 지출되기 때문에 미공군의 도입가와 연동된 Flyaway cost의 감소는 당연히 사업비용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다른 부분의 비용증가가 있을 수 있다고 두루뭉술하게 말씀해주셨는데, 한국공군에 전달하는데 소요되는 비용(FMS Admin fee 3.85%, 계약에 따른 행정비 0.85%)는 적용비율이 일률적이며, 기체 도입가 다음으로 비중이 큰 종합군수지원(26%) 비용 중 상당수는 국내의 F-35 운용기반을 건설하는 비용으로 대한민국 내에서 집행됩니다. 기타 군수비용의 경우, 부끄럽게도 F-X 3차의 예비부품 도입량이 극히 적고, F-15K에서도 논란이 된 업체 정비지원(PBL)비용은 도입 후 업체보증기간이 종료된 후 별도 체결되는 항목으로 도입 사업과는 별개 항목입니다. 

 

3. 이미 생산되어 조달된 ㅇ기의 일본측 기체와 이미 생산-조달계약에 따라 생산라인에 들어간 ㅇ기의 기체들총 ㅇㅇ기의 가격이 환율차가 아닌 생산-조달부분의 원인과 일부 프로그램 추가 수정으로 기체단가가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고…

-> GAO가 2017년도 4월에 의회에 보고한 F-35 프로그램 관련 보고서의 대목을 잘못 이해하신 것 같은데, 해당 보고서에는 프로그램의 지연으로 인해 이미 생산된 기체에 추가적인 개량을 하는데 드는 비용(Retrofit cost)가 추가될 수 있으며, 전체 프로그램의 조달속도가 지연됨에 따라 F-35 프로그램 전체의 예상 조달가격(Total aquisition cost)이 이전에 비해 증가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http://www.gao.gov/assets/690/684207.pdf

 

이 의미는 프로그램 전체의 조달 스케줄이 변동되었기 때문에 가격이 '예상했던 것보다 느리게 하락한다'는 의미이지, 하락하기 이전 가격으로 계약한 LRIP 도입분들의 절대가격이 상승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실제로 일본이 계약한 6대1)의 가격은 2016년도 당시 일본 정부가 예상한 157억엔(1.36억달러)에서 미군의 도입비용 감소(6~7%)에 따라 146억엔으로 감소하였으며, 기체가 외의 지원비용 또한 423억엔에서 309억엔으로 감소하였습니다.

1) LRIP 8 직도입분 4기, LRIP 9 나고야 FACO 생산분 2기

* https://www.mof.go.jp/budget/budger_workflow/budget/fy2017/seifuan29/19.pdf

 

4. 일본내의 생산&시설과 일본 내의 정비라인에 관한 비용은 f-35기체를 획득하는 순수 사업비용에 계상되는게 아닙니다.…제가 언급한건 일본측이 미측에 비용을 지불하고 획득하는 f-35기체 도입 부분입니다. 

-> 네. 해당 직도입분을 포함한 초도 도입분 6기의 도입가가 2017년도(헤이세이 29년) 예산안 상 감액되었습니다.(상단 링크 참조) '순수 사업비용'이라고 지칭하고 계신 부분은 예산안 중 기체가로 명시된 부분인데, 이 부분은 당연히 FACO에서의 조립생산에 따른 추가적인 생산비용(미본토 라인에 비해 작은 규모, 덜 숙련된 인원, 추가적인 물류비용)발생에 따른 상승분을 포함합니다.

 

5. 라이센스, 부품조달, 정비라인 등이 현재 일본에서 정상적이거나 본격적인 가동을 하고 있던가요? 어느 부분은 준비 중이고, 어느 부분은 실제로 차지하는 파트범위는 기존 계획의 30%도 못 미칩니다. 

-> 나고야 FACO는 2015년에 초도 가동에 들어가 2017년 6월부로 일본 내 초도 생산기(AX-5)가 롤아웃되었습니다. 일본 내 정비라인은 창정비규모를 수행할 수 있는 MROU 시설이며, F-35의 정비주기가 도래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는 시설 구축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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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 2017.09.03. 08:13
엑스트라1

질문 ? 호주 언론 왈: "At US$94.6 million, the F-35A unit price for LRIP 10, which includes the aircraft, engine and fee," \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죄송 하지만 엔진 포함인지 미포함인지 확인 가능한 자료가 있으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찾아 보고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기사는 http://australianaviation.com.au/2017/02/lrip-10-deal-brings-f-35a-unit-cost-under-us100-million/  입니다.

 

포레스예림 2017.09.03. 08:36
minki
전투기 도입사업 및 계약을 할 때, 기체마다 비용산정하고 따로 계상하는게 아니라, 기체패킷지 산정과 함께 ㅇㅇ대 도입계약에 따른 전체사업 비용으로 계약하지 않나요.?
사업규모와 예산책정 범위도 이에 따르고요.

엔진자체의 코스트가 기존과 비교해 변동이 없거나 미세하다면, 엔진제외하고 기체의 비용절감은 엔진을 포함할 시의 기체획득 비용선(기존 계약범위)의 다운과 마찬가지 아닐까요?
이는 전체사업비에도 영향을 주는거구요.

현재 엔진만의 코스트 변동이나 변화가 있는지부터 봐야 하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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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 2017.09.03. 08:42
포레스예림

일단 이 기사의 시작은 S 방송사의 그분인데..해당 소스로 활용된 부분의 신뢰성이 문제겠죠. 당시 트럼프와 LM의 신경전 이후에

사실 제대로 된 공식 이야기는 안나왔습니다. 논쟁 초기 3월초까지 해서 펜타곤하고 이렇게 깎기로 했다!!!!! 하고 했지 

그게 정확히 확정되어서 나온 뉴스는 못 찾고 있습니다. 저게 정확하고 진행이 된다면 그 후속 뉴스가 있어야 하는데..

올해 초 2, 3월에 반짝 몇개 뉴스가 나오고 그 뒤로는 응??? 하고 아무런 말이 없다는거죠.

심지어 당시에 LM 에서는 DoD에서 거의 일방적으로 계약 조건을 통보했다(우리가 깍은게 아냐!!) 했고

그래도 우리는 Armed Service Board of Contract Appelals에 지정된 90일 기간 동안 항의 하지도 않았다 뭐 그런 내용도 확인이 됩니다. 

 

일단 KF 사업당시에는 기체 가격 엔진 가격 따로 해서 발표하기는 했습니다.

지금 궁금한게 저 가격이 엔진 포함이냐 미포함이냐 하는 건데..

찾다보니 저 S 방송의 기사 자체에 대한 신뢰성에 의문이 생기는 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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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 2017.09.03. 08:21

이 기사의 소스 자체에 대해 의문을 가집니다. 믿고 거르는 그 분의 기사이기도 하지만...

제 검색 능력 부족인지 모르지만 해당 기사의 소스로 활용된 호주발! 기사는 올해초 2월에 나온 이야기 입니다.

당시 트럼프가 LM에게 안깍을래? 하고 분위기 잡던 시절에 LM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얼마를 깍아 줄께 어쩌고 하던 시절의 

기사인데 그 이후로 실제 가격에 대해 공식적으로 나온 이야기를 못 찾겠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검색 중인데...

아직 모르겠군요  위에 거론한 호주발 기사의 소스는 올해초 2월 6일...  트럼프가 트덜거리고 몇일 후 나온 기사 입니다.

 

방송에 사용된 동영상에 보시면 사업 진행팀 보고서의 날짜가 3월로 나옵니다. 즉 이런 저런 투덜거림 후에

이렇게 하겠습니다. 하고 3월에 이야기한 것인데 ....이게 공식적인 건지 아닌지는 조금 갸우뚱 합니다. 3월 보고를 최고 공개 어쩌고 

이제야 하는 것도 좀 그렇고 미국 정부의 공식 단가가 있는지 찾고 있는데 혹 아시는 분 올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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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 2017.09.03. 09:10

음.....재미있는게 찾아보니 영국에서는 35 도입가격이 올랐다고 투덜거리는 기사도 있고요(올 6월 기사 입니다) 안보이는 비용 추가...

올 7월 미국 기사 중에는 공군이 수량을 조금씩 사는 바람에 35 구입 예산이 늘어 났다고 투덜 거리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여하튼 조금 더 찾아봐야겠지만....왠지 해당 방송의 소스에 대해서 갸우뚱한 기분이 드는 것은 그 분 기사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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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1 2017.09.13. 03:08
minki

올 7월의 미국 기사1)가 GAO의 F-35 프로그램 관련 보고에 관련된 내용인데, 해당 내용은 미국방성의 F-35 프로그램 총 조달비용(Total aquisition cost)가 예상보다 낮은 구매율과 다년간 계약의 지연으로 인해 늘어났다는 내용입니다. 사실 지금 F-35 구입국들은 단가하락을 보수적으로 산정하여 LRIP 초도계약을 하기 때문에 한쪽에서는 (프로그램의 전체 조달)비용이 증가한다고 하고, 반대쪽에선 (특정연도 조달)비용이 하락했다고 하는거죠.

1) 블룸버그의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7-07-10/f-35-program-costs-jump-to-406-billion-in-new-pentagon-estimate 

 

그와 별개로 매 LRIP 계약마다 그 전해년도 생산분에 비해 가격은 꾸준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HaroldFinch 2017.09.03. 10:11
기사 제목만 보고도 누군지 알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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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7.09.03. 11:09

아무리 믿고 거르는 분의 기사라도 저 수치는 (미)국방부가 공개한 금액을 근거로 하기에 기준가로는 문제가 없습니다. .

저기에 사업진행비 등이 더 붙어서 우리에게 청구되는거니까요. 

근데 제가 이전에 올린건 대당 엔진 포함 9천8백만 이었는데, 왜 저긴 9천4백6십만 달러라고 하는걸까요? 

https://milidom.net/news/554125

 

그리고 6대는 LRIP 10에 속한 가격이고 나머지는 LRIP 11 등으로 분산되기에 가격은 약간씩 더 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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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 2017.09.03. 11:13
폴라리스

그러니까...믿고 거른다는게..2월달 다 알려진 이야기를 최초 공개 어쩌고 한다는게.....

컴뱃메딕 2017.09.04. 12:08
대략 8기정도 더 받아올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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