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B61-12 전술 핵무기의 인증 시험이 일정대로 진행중

미 에너지 부 (Department of Energy)의 국가 핵 안보국 (DOE/NNSA)와 미 공군이 8월 8일 네바다주 Tonopah 시험장에서 B61-12 자유낙하 폭탄의 두번에 걸친 인증 비행시험을 완료했다.

넬리스 공군기지에서 출격한 F-15E 전투기가 투하한 비핵 시험용 조립체는 무기의 비핵 기능과 항공기가 무장을 운반하는 능력을 평가했다.

이들 시험들은 공군을 위한 B61-12의 인증에 대한 앞으로 3년간의 시험의 일부다. 첫번째 인증 비행 시험은 3월에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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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비행 시험에 포함된 하드웨어는 Sandia와 Los Alamos 국립 연구소가 설계하고 Nuclear Security Enterprise 공장이 제작했으며, 미 공군 핵무기 센터(Nuclear Weapons Center)와의 계약에 따라 보잉이 설계한 테일 키트 어셈블리 섹션과 결합되었다.

B61-12는 미국 핵 전력의 네가지 B61 폭탄을 통합 및 교체한다. 첫 물량의 생산은 2020년 3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