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레일건으로 탄도 및 초음속 미사일에 대응하길 원해

http://news.usni.org/2015/01/05/navy-wants-rail-guns-fight-ballistic-supersonic-missiles-says-rfi

artist rendering shows the Office of Naval Research-funded electromagnetic railgun installed aboard the joint high-speed vessel USNS Millinocket (JHSV- 3). US Navy Image

12월 22일 등록되었다가 금방 닫혀버린 미 해군 항공전시스템사령부(NAVSEA)의 레일건 화력통제시스템에 대한 RFI에 따르면 미 국방부의 미래 전자기 레이덜건에 대한 위시리스트의 높은 순위에 탄도미사일, 스텔스 표적, 몰려다니는 수상 및 초음속 위협이 들어있습니다.

등록되었다가 빠진 레일건 화력통제 시스템의 RFI는 사무적 오류로 인해 예정보다 일찍 등록되었던 것이라고 NAVSEA 관계자가 월요일 (1월 5일) USNI News에게 밝혔습니다. 최종 발표는 이달 말에 FedBizOpps에 재등록될 예정입니다.

지향성에너지 및 전기무기 프로그램 사무국(PMS 405), 해군연구소(ONR) 그리고 국방부장관실(OSD)를 대신하여 NAVSEA에서 발행한 RFI가 취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어떻게 미래이 레일건을 사용할지에 대해 중요한 힌트를 주었습니다.

RFI는 "탄도 미사일과 공중 그리고 수상함 위협에 대한 탐지 지원, 추적 그리고 교전용 다임무 레일건 시스템"을 2018년까지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2025년부터 무기 운용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NAVSEA는 업계에게 다음 영역중 최소 하나를 해결할 방법을 물었습니다.
- 확장된 범위에서의 저[레이더 단면적(스텔스)] 표적을 추적할 수 있는 능력
- 방위각과 고각 90도 이상의 전자주사범위(FOV)
- 탄도 미사일 표적에 대한 대기권내 추적 및 표전
- 환경적 클러터 제거 (날씨, 표면(지면, 해상), 생물학적)
- 탄도미사일, 대공중 및 수상교전을 위한 습격 지원
- 다가오는 표적과 멀어지는 초음속 포탄에 대한 동시 추적

문서에는 속도와 범위를 규정하지 않았습니다. NAVSEA는 이를 정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RFI는 수상 표적에 대한 추적과 공격용 시스템의 능력을 강조함과 동시에 공중위협에 대해서도 추가했습니다.

해군은 차세대 대형 전투함에 장착될 EM 레일건을 포함하여 2020년에서 2025년으로 운용능력을 갖출 시간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해군은 USNI News에게 알레이버크급 구축함과 타이콘데로가급 순양함의 후속함 개발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건조 시작은 2028년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M 레일건은 1년전부터 해군이 해군함정과 항공기보다 위협적인 보다 스텔스하고 빠른 유도 무기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라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퇴역한 해군 작전사령관(CNO) Gary Roughead는 2013년 USNI News에게 "비교적 가까운 시일내에 다가오는 순항미사일을 격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전자기 레일건은 실제로 수평선에서 수평선으로 날 수 있으며, 만약 날고 있다면, 그건 죽는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 1970년대 후반에 만들어진 해군의 현재 시스템들은  해군의 유도 미사일 구축함과 순양함에 장착된 이지스 전투시스템으로 위협적인 공중 위협에 매우 비싼 미사일로 대응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스텐다드 미사일과 레이더시스템의 조합 탄도미사일을 처리하지만 미사일 한발당 1천1백만달러 이상의 비용이 듭니다.

레일건은 더 많은 탄약과 높은 발사속도와 함께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는 탄약으로 공중의 위협을 처리할 수 있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 무기는 두개의 충전된 레일을 따라 어떤 종류의 연소도 없이 엄청난 힘으로 탄환을 밀어내는 전자기장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탄환은 표적에 명중할때 음속의 다섯배 이상인 속도에서 파괴적인 힘을 얻습니다.

비록 주장은 건실해보이자만, 신뢰할 수 있는 레일건의 개발은 도전입니다.

이 무기에 필요한 것은 레일은 발사될때마다 자체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엄청난 양의 전력 - 가끔 해군 함정은 공급부족에 빠짐 - 뿐만이 아닙니다. 전력 요구량과 전체 무기 유지를 위한 엔지니어링 작업에 더해, 해군은 초음속의 속도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가속도를 얻기 위해 레일에 신속하게 에너지를 공급할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ONR은 탄환을 100마일 이상 날려보낼수 있는 32 메가 주울의 무기를 시연했으며 현재는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신뢰성있는 무기를 만들려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미 해군은 합동고속수송함 USNS Millnocket (JHSV-3)에 BAE System 또는 General Atomics가 개발한 프로토타입 레일건을 장착하여 처음으로 해상에서 발사하는 시험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