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공군, 라팔 전투기 36대 추가 구매 원해

인도 공군이 (2016년 9월 미화 88억 달러에 주문한) 라팔 전투기 36대에 더해서 추가로 라팔 전투기 36대 구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Times of India는 인도 국방부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서 무기 시스템, 인도 전용 고객맞춤 그리고 5년간 운용율 75%를 보장할 지원 패키지를 포함하는 라팔 후속 주문은 초기 패키지 가격의 60% 정도일 것이라고 밝혔다.

라팔의 군수 및 유지보수 기반시설을 확장하려는 인도 공군의 개념은 언제나 타당했지만, Times of India는 인도 공군이 Su-57 기반 FGFA의 대안으로 라팔 추가 도입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8월초, 국방부 패널들이 인도가 FGFA에서 러시아와 손잡도록 권고했다. FGFA는 인도공군이 여전히 특정 추가사항을 (AESA 레이더 같은) 요구하는 상황에서 프로그램의 잠재적인 비용으로 일부 인도인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인도공군은 향후 라팔 전투기를 각각 중국과 파키스탄에 대항하여 Hasimara와 Ambala에 배치할 계획이다. 만약 인도 정부가 추가 라팔 도입을 승인하면, 인도 공군은 각 기지당 라팔 비행대 2개를 지원하게 되면서 이들 기지를 증강할 수 있게 된다.

인도 공군은 기존의 MiG-21과 MiG-27을 대체하기 위해 Tejas에 더해 신형 단발 전투기를 도입하는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사브 JAS-39E/F 그리펜E/F와 록히드마틴 F-16 블록 70이 선두주자다. HAL은 Tejas Mk2를 개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