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800km 탄도미사일 전력화 비행시험 영상 공개(종합)
기왕이면 활성화 된 탄두 영상도 좀 봤음 싶네요
500 짜리 2B는 관통탄으로 개량되었나보내요. 2C CEP가 장난아니네요.
2C는 저번영상에서도 공개된바 있어서 별 새로울 게 없는데 2B의 정확도는 매우 놀랍네요.
동영상의 2B의 탄두중량이 좀 궁금한데 어느 정도로 보시나요? 제가 보기엔 크기가 이스칸다르 정도라 항간에 떠도는 1톤은 아닌 듯한데.
1톤은 아니고 500kg 언저리 아닐까 싶네요.
제가 생각해도 저런 컴팩트한 형태로 1톤탄두를 구현하려면 물리적 한계가 있으니 기존 현무2 기반으론 힘들것 같네요. 500kg~1000kg 사이정도로 보입니다.
우선 현무2 자체가 이스칸더보다 한둘레 더 크고 긴 미사일이고
현무2A는 90년대 말~00년대 초반에 설계와 제작이 이루어진 미사일이기때문에 복합재같은 고급기술을 채용할 시간적 기술적 여유가 되지않았습니다.
하지만 2A와 2B의 미사일 색은 현저히 다릅니다.
이는 2B로 오면서 소재의 변화가 생겼다는것이고 복합재 적용을 통한 상당한 경량화를 이뤄내면서 500Km사거리를 달성함과 동시에 1톤탄두를 탑재할수있게되었다고 추정할수있겠죠.
과연 탄두중량과 사거리 협상으로 얼마나 얻어 낼수 있을지 궁금하네요....적어도 2톤은 되야 하는데
2c 동그란 표적지 약간 비스듬이 직격하네요...
동그란(빨간)표적지에 비스듬하게 들어간 미사일은 현무2c가 아니라.... 현무2B로 보여지는데요?
해상표적지에 들어가는 미사일이 현무2C입니다.
cep가 기대 이상이네요..... 저정도면 대함탄도 미사일으로의 전화도 기대할만 하네요.
현무2c의 cep가 10m라는것도 놀라운데... 오늘 영상에서 현무2b의 cep도 엄청나네요... 마치 순항미사일을 보는듯 합니다.
미국이 탄두 중량 무제한, 사거리 2000KM까지 허용해주고, 한국형 TEL을 오백대 정도 생산하겠다!..라고 발표해 버리면, 중국이 어떤 표정을 지을지 궁금하네요.
미사일지침을 폐기하는게 더 쉬운거 아닌가요? 탄두중량 무제한에 2000km사거리를 해주나 폐기하나 그게그건데요?ㅎㅎㅎ
아마도 중국은 그렇다 치더라도... 일본이 절대반대 물밑작업 엄청하고 있을걸요?
글쎼요. 그리고 미국에게 한국과 일본은 서로 다른 의미로 중요한 동맹이죠. 누가 더 예쁘고 안 예쁘고는 쉽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닐테구요.
미국에게 이쁜자식은 한국이 아니라 일본이거든요...? 아님말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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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책임한 말은 하지 마시죠.
미국과 일본이 일본의 공격무기에 대한 딜을 하지 않을까요.
일본이 장거리 탄도/순항미사일을 가지는데의 제약은 평화헌법이라는 국내정치적 영역입니다. 일본에서 적기지공격능력 보유 관련해서 여러 논쟁이 있고 그 과정에서 토마호크 도입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었죠.
미국과의 조약이 따로 있는건 아닙니다.
미국도 바란다 등.... 주변국을 봐라 우리도 없으먄 안된다 등..
오늘 탄도탄 발사에 대피 열차멈춤등도 여건조성을 위한 국민 압박이겠고요..
국민 공습경보시스템이나 발사직후 열차중지는 우리나라도 본받아야할 비상체계이기도 합니다.
여건조성을 위한 국민 압박 등의 는것은 어찌보면 선후가 뒤집힌것이죠.
첫번째가 2B고 두번째가 2C인가요?
첫번째 칼라표적지에 직격하는것이 현무2B (500KM) 미사일이고요..
두번째 해상표적에 직격하는것이 현무2C (800KM) 미사일입니다.
감사합니다!
전에 현무2B CEP가 30M라는 말도 있었고, 90M라는 말도 있었는데... 오늘 보니 엄청나게 정밀하게 들어가네요... 탄도미사일인데도요..
갑자기 정밀도가 올라간게 무엇때문일까요? 미국 군사용GPS때문에 정확도가 올라간건가요?
탐지자산은.... 뭐 내년부터는 글로벌호크가 들어오기 시작하긴 한다는데...!
흠.. 아마 30m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90m는 너무 높은거 같네요. 현무 미사일은 상용 GPS가 들어간걸로 알고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군용GPS가 들어갔다면 정확도라기 보다는 재밍 부분에 더 큰 영황을 끼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스텔스 무인 자산을 직접 북한 영공에 투입시켜야 하는 공세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하하하..
탄두가 달려졋다라는 말이잇는데 탄두무게가 현재에서 증가되기는 어렵고... 여러가지 탄두 타입중 하나가 새로개발된건가보네요.
전체 탄두중량 500kg내에서 관통탄두부의 개선에 따라 축소가 불가피하게 된게 폭발탄두(재래식 폭탄)의 탑재량이었고, 이를 커버하기 위해, 국내 연구&개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기술도입&지원을 받아 특수화약(폭탄)제조 개발도 해오고 있는 걸로 알려져 있죠.
영상에서 현무 미사일이 타격한 지면은 암반이나, 단단한 구조물 지반이 아니라, 해변의 모래사장 또는 흙으로 구성된 지반지역이라, 영상으로 보기에 관통하는 모습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지난번에 공개된 벙커 타격영상을 보시면 현무 미사일의 관통탄두의 개선을 어느정도 감지 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해 봅니다.
# 현무의 500kg 전체 탄두중량을 가지고, 어느 정도의 관통탄두의 개선을 하더라도 한계가 존재합니다. 바로 관통탄두부의 개선과 규모증가는 폭발탄두(폭탄)부의 중량을 감소시키는... 그리고 현재 500kg의 전체 중량 가지고는 암반지반이나 구조물로 구성된 지하의 깊은 지하시설, 벙커등을 제대로 타격할 수 없기 때문이죠.
앞으로 군사한계선 인접 및 근거리내 북한의 지상위 벙커나 방호시설은 독사나 다연장, 순항(다연장 중 유도 포인트 미사일)이 담당하게 될 것이고, 이외로 지상의 중요핵심시설 및 핵심지역(면적이 상당한)과 깊은 지하시설 타격을 현무지대지 계열이 담당한다는 내용이 몇 차례 타지역(타사이트, 취재기자분까지 언급)에서 올라 온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현무의 관통탄두부의 중량 개선이 아닌 상당한 증가의 필요성이 커진거구요. 이는 전체 탄두중량의 증가로 이어진거죠.
또한
지하시설 위부분인 지상 지면 위에는 자연이든, 인공이든 수십미터 높이의 동산형태 방호구조가 대부분 이뤄져 있다고 합니다. 단순히 흙으로 된게 아닌 암반으로 구성된 지형물이죠.
지하시설에 타격을 주기 위해서 지하시설로 통하는 입출구 봉쇄나 직접 지면위 지형물과 지면~지하시설 사이의 수십미터 지반층을 관통해야 한다는 겁니다.
지상위의 벙커나, 방호물로 이뤄진 격납시설, 방호시설 같은 경우는 타격이 어느수준 이상 가능하지만, 수십미터 아래에 있는 지하시설 타격은 탄도미사일의 낙하에 따른 타격력을 더해도 쉽지가 않다고 합니다.
500kg의 탄두중량이란 관통탄두와 폭발탄두, 그리고 탄두자체를 구성하는 몇 몇 체계를 더한 중량입니다.
여기서 500kg의 폭발탄두에도 그 파괴력과 살상력이 부족하다고 했던게 그 동안의 평가였고, 언급이었는데, 관통탄두 탑재 및 중량증가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500kg 탄두중량의 한계가 여실히 들어난 겁니다.
국내 산학논문과 전문기고칼럼, 국방대학 학술내용을 참고하면, 북한의 중요 군수물자 및 시설(연료, 탄약, 군수품, 식량 등), 연구&개발시설, 핵관련 시설과 저장고, 탄도미사일, 중요 군사장비, 지휘소, 대피시설 등이 지하 수십미터 안에 위치해 있고, 이 곳들은 북한 전역에 수십여개로 위치해 있으며, 지하 도로를 통한 연결 또는 원거리 지역에 입출구 개통을 해 놓고 있다고 합니다.
이 지하시설을 어느 정도 타격하고, 파괴&손실을 주기 위해선 관통탄두부만 적어도 1.~1.5톤은 되어야 하고 그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게 수년전의 언급된 내용입니다. 올해 최근에 북한 미사일 사태와 미사일사거리협정 개정에 따른 여러 매체에서도 탄두중량에서 관통탄두부가 1.5톤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들 언급을 했었지요. 이것도 완벽하거나 모든 북한 내 지하시설에 통용되는게 아니라는 것두요.
북한의 지하시설이 잘 매설되어 있는 것은 맞는데 사실 수백/수천개에 달하는 지하시설이나 포갱도가 암반 동굴속에 들어가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군사적 요충지가 요새화에 알맞게 천혜의 지형이 항상 조성되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군사용 지하시설은 왠만하면 철근 콘트리트같은 인공구조물로 축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북한의 약점은 비싼 철근콘크리트로 모든 지하기지를 건설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산으로 보호되는 일급 지하벙커도 있겠지만 신속히 장비를 꺼내야 하는 자잘한 지하시설까지 모두 이런식으로 요새화는 무리이고 가능한 수준이 비싼 철근콘트리트대신 두껍게 흙으로 덮는 수준이지요. 이것도 문제가 많은게 폭우에 취약해 무작정 많은 흙을 덮기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어떤 지하시설이든 입구는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깎아지른 절벽에서 나오는 입구는 사실상 거의 없고 일정한 경사를 이루는 언덕이나 산밑에 뚫린 입구는 상부의 두께가 수십미터의 암반이나 토사로 보호받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이 고려되었기 때문에 관통형 탄두의 KTSSM/현무등이 개발되는게 아닐까요?
우리가 현재 논하고 있고, 가장 위협적으로 인식하며, 제거가 시급한 대상으로 거론 하는건, 수십여개의 지하 시설과 요새들입니다. 지상에서 아래로 수십미터~백여미터이상 들어가 조성되어 있어서, 미국측 또한 현재의 주요 타격수단 말고 탄도탄이나 맘폭탄, 상당한 중량의 관통탄두로 수단을 전환하고 주목하고 있는 대상 말이지요.
이 지하시설들은 하나의 요새입니다. 마냥 축구장면적 한 두개 정도의 크기가 아니라, 하나의 부대시설, 공장단지시설 규모입니다. 예로 평양내에만 지상으로부터 수십에서 백여미터 아래에 대규모의 도시형 지하시설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이런게 평양외의 지역에 산재되어 핵관련 시설과 저장시설, 군장비 및 시설, 핵심시설 및 핵심군사장비와 시설을 배치하고 방호를 하고 있다고 하지요.
중요한건 이런 지하시설 및 요새가 북한 전역내에 수십여개가 산재되어 있다는고, 이 많은 것들이 제대로 파악되지 못하고 있으며, 여전히 새로운 곳들이 만들어 지고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이걸 수십년 전부터 지리적, 지반층이 적합한 지역만 골라서 삽질을 해 온 덕에 상당히 견고하고, 지상위의 벙커나 격납&방호시설 외로 지상 아래 지하시설은 지면으로부터 수십여미터에서 최대 백여미터대 아래에 조성이 되어 있어, 이런부분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입출구에 관해서도, 북한의 지하시설과 지상위 벙커는 지하갱도나 지하이동로를 개척해서 실제 지하요새나 벙커와 거리가 있는 곳에 여러개의 입출구를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이건 이미 서해포격사태 때에 정부와 군, 언론들이 너무 많이 언급된 내용이죠.
수십년간 삽질과 전쟁준비하는 북한측이 입출구를 단순하게 조성할리도 만무하구요.
북한의 대부분의 지하시설&요새, 지상위 벙커들은 암반지역을 골라 굴착과 깎아내는 공법으로 자연방호구조를 많이 선택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방호진지와 포상진지같은 것들이 인공적 공사공법으로 일부 암석덩어리와 흙으로 포장했지, 우리에게 가장 위협적이고, 제거가 급선무인 수십여개의 핵&탄도미사일&방사-다연장포들과 핵심시설 및 핵심 저장시설들은 지상 아래 지하로 수십~백여미터의 지지층을 가지고 요새&도시시설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수킬로에서 수십킬로의 지하통로와 이동로를 구비해서 여러 방향으로 이동 및 입출구를 개척해 놓고 있다지요.
이게 우리에겐 상당히 까다로운 부분이라는 거구요.
더욱이 이 지하시설은 그냥 지상 아래에 조성된게 아니라 산리나 산등성이 지역 아래에 주로 조성이 되어 있고 도시지역은 백여미터 이상 아래로 굴착해 조성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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