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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체계

미 육군, 전장에서 로봇과 지상군 팀 다루려고 노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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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defensenews.com/land/2017/08/...ttle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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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2017년 7월 22일 조지아주 포트베닝의 우 기동연구센터에서 실시된 로봇 시연에서 자율화된 직사/간접사 박격포 시스템이 적 화력 제압을 시연하고 있다.


미 육군에게 유인기와 무인기의 팀 구성은 낯설지 않지만, 이제 지상에서 개념에 접근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 복잡하고 극도로 가변적인 지형과 현대 전장에 존재하는 수많은 지상의 위협들을 고려할 때 훨씬 더 복잡한 것이다.


육군 우수 기동연구센터(Maneuver Center of Excellence)는 화요일(22일) 조지아주 Fort Benning에서 시연을 실시하여 기동부대에 함께할 로봇 윙맨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과 어떻게 전차 부대 편성에 로봇 능력을 통합할지를 보여주었다.


거의 필요에 의해서, 미 육군은 신속하게 유무인 항공기 팀을 급속히 진행시켰다. 육군은 2013년 항공 전력을 재구성하기로 결정했을때 유인 헬기와 무인 항공기을 결합하는 개념에 대해서 심도있는 시험을 했다. 이 움직임에는 퇴역중인 미 육군의 무장 정찰 헬기 - OH-58 Kiowa Warrior - 와 AH-64 아파치 공격헬기와 Shadow 무인기의 격차를 체우는 것을 포함한다. 이 능력이 배치되면, 작전에 사용되고 점진적으로 커져갈 것이다.


미 육군은 유-무인 팀구성 MUM-T(manned-unmanned teaming)의 약속된 미래를 지상 기동부대에서 보고 있지만, 실제 전장 시나리오에서 어떻게 능력이 구현될 것인지에 대한 명학한 그림이 나오기까지는 몇년이 걸릴 것이다.


우수 기동연구센터의 전투 개발 담당 부책임자 Don Sando씨는 화요일 시연에서 Defense News에게 "우리는 지상군과 짝을 이룬 무인 항공 시스템, 무인 지상 시스템이 대형의 범위를 늘리고 효과적일 수 있는 시간을 늘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미 육군 전차 자동차 연구, 개발 및 엔지니어링 센터(TRDEC, Tank Automotive Research, Development and Engineering Center)의 로봇공학 팀장인 Robert Sadowski씨는, 많은 기술은 로봇공학과 자율성을 기동 대형으로 몰고 가고 있지만, 전술, 기술 및 절차를 개발할 때 육군은 "이것을 어떻게 만져줄지"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10~15년 동안 로봇공학과 자율 시스템을 대형에 편입시키길 원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 많은 작업들이 대력 2년전에 공개된 육군 전투 차량 현대화 전략과 그 로봇 공학과 자율 시스템 전략에 의해 주고 되고 있다.


이번 시연에서는 작년에 만들어지고 아직도 개발과 개선의 초기 단계에 있는 두가지 개별 시나리오들을 보여주었다.


첫번째 시나리오에서, 반자율 반자율 MRZR과 함께 전선으로 연결된(테더) Hoverfly 쿼드콥터가 적군 정찰을 수행하기 위해 배치되었다. 로봇 윙맨 험비는 유인 험비에 앞서 이동하여, 적군 위치를 감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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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전선 연결형 Hoverfly 쿼드콥터 무인기와 함께 한 MRZR은 지상로봇에 대한 두가지 시연에서 수색과 정찰을 수행하는데 사용되었다. 테더는 무인기가 긴 시간동안 공중에서 체공할 수 있게 전력을 공급했다.


유인 험비가 표적을 식별하고 정보를 로봇 윙맨에게 전달하는 장거리 첨단 스카웃 정찰 시스템(LRAS3, Long Range Advance Scout Surveillance System)을 갖춘 무인 윙맨 뒤에서 따라갔다. 유인 험비는 로봇 윙맨에서 표적을 향하도록 지시했다.


험비 섹션이 표적에 사격할 준비를 하는 동안, M113 APC가 두번째 관심지역으로 이동했고, 후방 램프를 열어 차체 안에서 소형 Packbot을 배치하여 해당 지역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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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M113 APC에서 방출한 Packbot이 로봇 시연에서 정찰을 수행하고 있다.

 

Packbot은 "유대류처럼" 차량으로 돌아간 후, 램프를 올라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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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M113 APC의 쉘터에 있는 Packbot. Packbot은 시연에서 AMPV 뒤에서 배치되었다. 차량으로 복귀하기 전에 정찰을 수행했다.


무인 윙맨이 적에서 발포하고, MRZR과 유인 험비는 LRAS3로 위협이 제거되었는지를 확인했다.


시연에 결함은 있었다. 로봇 윙맨의 M240 기관총 잼이 걸렸지만 인간 조작자에 의해서 쉽게 해결되었다. 안전팀이 윙맨에게 가서 잼을 해결했다.


육군의 무장 연구 개발 및 엔지니어링 센터(ARDEC, Armament Research, Development and Engineering Center)가 현재 자동화된 기관총을 개발하고 있다.


오래된 장비와 짝을 이룬 실험 시스템들을 사용하면서 능력 범위를 확장시키려고 할때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예상하지 못한 것은 아니라고 시연에서 아나운서가 관중들에게 설명했다.


이 윙맨 컨셉은 ARDEX와 TARDEC 사이의 3년간의 합동 기능 시연의 첫 단계에 불과하다.


Abrams Lethality Enabler 라는 두번째 시연은 에이브럼스 전차의 무기 장전수가 지상 로봇을 제어할 수 있게 될 경우를 보여주도록 설계되었다.
이 컨셉 장전수가 다른 임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에이브럼스에 컴팩트 자동장전기를 통합한다.


두번째 시나리오에서, MRZR은 계속해서 정착, 적 위치 식별을 수행했다. 에이브럼스 섹션은 숨겨진 위치에 있었던 반면 81mm 자동 직/간접 사력 박격포는 적을 제압했고, 다른 반자율 차량 - Wolf라고 불리는 M58 연막차량 - 은 숨어있는 에이브럼스 섹션이 적에게 사격하기 유리한 위치로 이동할 수 있는 위치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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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시연에서 에이브람스 전차 섹션이 포함된 지상 로봇 시험에서 참가한 연막 발생기와 GDLS의 연막 관측 기능을 갖춘 M58 Wolf 연막차량


Wolf 시스템은 자욱한 연기를 만들어냈고 에이브람스 섹션은 언덕을 올라 수목선 뒤로 이동했다. 나무 사이로 숨은 전차중 하나가 적에게 발사했고 목표를 제거했다.


두 시연을 통해, 로봇 시스템은 공통 컨트롤러를 사용하도록 지휘 받았다.


Sadowski씨에 의하면, 이번 시연은 "술한잔"을 의미한다고 했다. 그는 2-5년안에 지상 로봇 프로그램들이 국가 훈련 센터에서 더욱 향상된 추적 능력과 신속하게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이런 임무들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실제 템포에 훨썬 가까워진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Sadowski씨는 미군이 분명히 로봇 및 자율 기능을 개발하는 유일한 군대가 아니라고 말했다. 예를들어 러시아는 비슷한 능력을 배치했고 시리아에서의 전투에서 그들을 시험했다.


그는 그러나 미 육군은 대형에서 기술을 사용하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내면서 계속해서 시대에 앞서나갈 것이며 이것은 Fort Benning에서 한 것가 같은 시연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는 Defense News에게 후속 시험에 대해서 말하면서 이런 능력을 위한 끝에서 두번째 시연이 2023년에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육군은 2018년 3월 독일에서의 합동 전투 평가(Joint Warfighting Assessment) 같은 앞으로 있을 훈련을 포함하여 다양한 구성과 시나리오를 실험할 것이다.


노력이 직면한 과제중 하나는 이전 세대의 기계 시스템을 사용하고 이를 자도오하하려고 한다는 것이지만, 육군이 프로토타입 제작 단계에 착수할 차세대 전투차량과 같은 미래 시스템을 개발함에 따라 로봇과 자율의 통합은 더욱 쉬워질 것이다.


다른 문제는 더 현대적인 차량으로는 해결되지 않을 것이다. ARDEC이 군사 부국장 Richard Hornstein 대령은 MCoE는 병사들의 인지 부담 고려를 포함하여 이런 기능이 어떻게 군에 적용되는지를 이해해야 한다고 밝혔다.


Abrams Lethality Enabler 프로그램은 장전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한다.


Hornstein 대령은 "전투원은 차량안에 일정한 방식으로 자리잡을 수 있으며 차량은 울퉁불퉁하게 주행할 것이며, 그는 어떻게 매스꺼움을 참고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라고 말하고 "따라서 많은 인지 부담이 있고 전장에서 움직이는 플랫폼에서 로봇 제어를 구현하기 시작할때 이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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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논 2017.08.27. 16:36

2050년 쯤엔 묠니르 전투복이 미육군 기본 장비로 등장해도 저는 놀라지 않을 겁니다.

미싸일 2017.08.27. 19:11
아이언맨은 언제쯤 나올까요? ㅋㅋ
F-22 2017.08.27. 23:07

저 험비에 달린 박격포 정말 탐나네요. 

 

우리도 병력 자원 감소 등을 생각해볼 때, 충분히 고려할만한 무기체계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욕심으론 대대급에 편성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창끝부대의 화력과 기동력에 큰 보탬이 될 것 같네요.

Powerplant 2017.08.28. 05:00
F-22

우리나라도 개발은 했는데, 아직 도입이 안된 걸로 아는데요?

물늑대 2017.08.28. 13:40
Powerplant

아직 도입전이라도 ,개발했으면 사진이라도 돌텐데, 전혀 못본 것 같은데요. ^^;;;;

profile image
폴라리스 글쓴이 2017.08.28. 13:51
물늑대

120mm (자동) 박격포는 2014년 S&T 중공업이 현대 위아를 제치고 사업자로 선정되었고, 2019년부터 배치됩니다.

http://dimg.donga.com/wps/NEWS/IMAGE/2014/09/29/66802420.1.jpg

물늑대 2017.08.28. 13:56
폴라리스

앞으로 채용될 120mm 박격포 이야기가 아니라, 위 사진과 같은 험비같은 고기동차량(우리군은 K-151이 되겠죠)에 장착된 박격포 시스템을 우리도 개발했었는냐 질문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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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7.08.28. 13:57
물늑대

아....    미 육군건 81mm라 훨씬 가볍죠.

profile image
폴라리스 글쓴이 2017.08.28. 13:56
Powerplant

저건 81mm 고, 우리건 120mm라 중량 차이가 제법나죠.. 

또 저 ADIM(Automated Direct Indirect-fire Mortar)은 직사와 곡사 모두 가능하도록 개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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