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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체계

중국, RPG 방어 그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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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janes.com/article/73339/china...t-for-afvs

chian-rpg.png

 

중국이 Flexible Grid Armour (FGA)라고 불리는 새로운 장갑 시스템을 개발했고, 중국 NORINCO가 판매를 시작했다.


FGA는 궤도 및 차륜 장갑차에 전세계적으로 널리 퍼진 RPG-7 로켓 발사기가 발사하는 대전차고폭탄(HEAT) 탄두와 같은 대전차 위협으로부터 방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계되었다.


이 시스템은 플랫폼 차체에서 떨어진 거리에 부착되며 사각 링크로 고정된 당겨진 와이어 가닥을 포함하는 관형 프레임으로 구성된다. 당겨진 와이어는 들어오는 HEAT 탄두의 압전 신관을 무력화싴 차체에서 폭발하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이 FGA는 플랫폼의 전체 너비를 증가시키고 거친 지형에서 운용할 때 손상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일상적인 교육중에는 장착되지 않는다. NORINCO는 FGA외에도 AFV용 폭발반응장갑 및 수동장갑 패키지로 확장하고 있다.

 

 

* 우리 업체들은 개발해놓고도 우리 군이 채용안한다고 손놓고 있는거 아닌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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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2017.08.25. 23:43
우리 군은 절대 rpg 에는 안 맞는다는 간 큰 논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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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cloud 2017.08.26. 10:12
빅맨
군이 언제 그런 논리를 펼쳤나요?
빅맨 2017.08.26. 13:04
whitecloud
우리 기존 장갑차 k200 치륜형 k808 그 좋다는 k21 어느 장갑차도 북한이 분대에도 가지고 있는 rpg 에 대한 대비가 있나요? 하나도 없죠. 그럼 그냥 맞아도 별수 없다는 개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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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cloud 2017.08.26. 15:14
빅맨
지금 전세계의 전차들은 항공기에 대해 그다지 방비가 안되어있죠. 그럼 그건 그냥 전차가 항공기에게 맞아도 별수 없다는 개념인가요? 아니면 북한처럼 전차위에 맨패드를 올려야하나요?
빅맨 2017.08.26. 15:48
whitecloud
전세계에서 요즘 전차를 가장 많이 파괴시키는 것은 전차 또는 대전차 미사일(헬기용포함)이죠. 이에 대한 방어를 해야겠죠. 요즘은 정밀 포도 있고요.
북한이야 공군력이 떨어지니 어쩔수 없는 부분이고요.
공군이 떨어지는 북한나름대로의 호구지책입니다. 우리는 그만큼 헬기투자를 많이 하고 있고요. 더ㅠ해야겠지만 경공격헿기로 대체하겠죠.
장갑차를 가장 많이 파괴시키는 것은 rpg 나 로켓이겠죠.
미군도 얼마나 당했는지 다 달고 전쟁치뤘죠
그럼 우리는 안달아도 된다는 것인가요. 어쩔수 없다는 것인가요?
돈이 많이 들어서요? 그리 돈 많이 안듭니다.
교통문제로 치장해 놓았나요? 아닌데요. 없는데요..
북한의 rpg 와 로켓 대전차미사일 어마 어마 합니다.
그럼 우린 그 대안이 있어야죠. 대안이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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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cloud 2017.08.26. 22:24
빅맨

그전에 왜 그런걸 안 달고 다니는지 조금만 더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과연 그냥 육군이 아무이유 없이 그저 무지하기만 해서 그런걸 안 달고 다니는걸까요? 그냥 RPG정도는 개나리스텝으로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안달고 다니는걸까요? 그리고 전면전 상황에서 장갑차를 무력화 시키는게 RPG, 로켓일까요? 정말요?

 

물론 장갑차가 RPG와 같은 대전차 화기를 대면하게 될 경우 무력화가 되기 쉬운것은 맞습니다. 그럼 그걸 반드시 막아야 한다면 상식적으로 전세계의 장갑차가 그런 RPG류에 대응하는 슬랫아머와 같은 물건을 필수적으로 장착을 하겠죠. 그러나 현실을 그렇지 않습니다. 당장 다른나라 정규군이 평소에 어떻게 하고 돌아다니는지 보시기 바랍니다. 그들은 항상 슬랫아머류를 장착하고 돌아다니던가요? 아니면 그들은 전쟁이 나면 갑자기 슬랫아머를 달 수 있도록 창고에 보관하고 다니던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당연한겁니다. 슬랫아머는 정말 말 그대로 중동전장 환경에 맞춰서 응급조치 비슷하게 나온 물건이며 그러한 대전차 화기류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슬랫아머의 원리는 RPG-7과 같은 탄두의 경우에 한해서 탄두 전기 신관을 무력화함으로써 그 효과가 있는 것이지 그런 슬랫아머를 무시하고 들어올 강도를 가진 물건이거나 슬랫아머의 원리와 상관없는 형태의 탄두라 한다면(그리고 이건 실제로 RPG-7이 아닌 다른 다수의 대전차화기가 해당이 됩니다) 슬랫아머는 전혀 의미없는 그저 무게만 차지하는 물건이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슬랫아머류는 대부분 상당한 무게를 차지하며 실제 포탄 파편이 빗발치고 하는 전면전 상황에선 그냥 그런식으로 무게를 더하느니 그냥 장갑을 좀더 두껍게 늘리지 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범용성이 0에 수렴하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중량의 증가로 수상운행이라던가 여러가지 사항에 대해서도 애로사항이 생깁니다. 그걸 다 감수하고 슬랫아머를 무조건 사용해야한다는건 상당히 협소한 주장에 지나지 않습니다.

 

대안이요? 간단합니다. RPG-7의 유효사거리가 대충 300m쯤 되니 그 거리로는 아무 생각없이 들어가지 않으면 되는겁니다. K21에 열상은 왜 달아줬고 공중폭발탄은 왜 있고 보전합동이 왜 생겨나고 장갑차에 보병을 태우고 다니는건 그저 보병이 무조건 있어야 한다는 개념은 구시대적 유물이여서겠습니까. 포병에 공준사도 폼으로 있는 개념이 아닙니다. 대전차지대 통과를 위한 교리가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대안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때문에 K21은 대전차미사일(RPG-7따위가 아니라 적어도 키로밖 범위에서 공격하게 될 불새같은 놈들)에 대응하기 위해 레이저 경보장치를 장착하였으며 이전에는 적외선 경보장치(미사일 꽁무니에서 나오는 열기를 감지)까지 달 생각까지 했습니다. 이거야 말로 돈이 없고 개발도 힘들어서 지금은 보류상태죠. 정말 육군이 그러한 문제를 전혀 인식하고 못하고 있는지를 조금만 더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패딩턴 2017.08.26. 16:17
whitecloud

 맨패드야 북한의 경우 전차들을 엄호할 항공세력이 전무하니까 다는 것이죠. 우리나 다른나라같이 일정수준이상의 공군력을 지닌 나라들은 적 헬기및 항공기들을 제압할 수 있으니 달 필요가 없습니다. 전차마다 맨패드붙이는 것보다 전문방공차량 몇대 따라 붙여주는게 더 효과적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시가지와 곳곳에 우글거리는 RPG들을 원거리에서 제압할 수 있나요? 해당지역을 아무리 쓸고 들어가도 어딘가에는 RPG팀들이 매복해 있을 거고 이것 때문에 미국이 상당히 곤란해했었죠.

 

 이미 대전차로켓이 당한 선례가 있고 타국들은 그 선례를 교훈삼아 자국의 기갑세력에 그 대응책을 강구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로켓에 대응할 수 있는 대응책이 없는것도 아니고, 위에분 말씀처럼 업체들의 슬랫아머들도 있고 심지어는 K2용 RPG요격 하드킬체계까지 개발해놓은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걸 적용할 생각도 하지 않는다는 것은 군이 이쪽에 관심이 없다는 것으로밖에 해석이 되지 않습니다. 충분히 위험하다는것도 증명이 됐고 막을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며, 그렇게 비싸지도 않은 것을 안하고 있는 건 어떻게 설명하실 건가요? 

 

 잘한걸 가지고 칭찬하는 것은 좋지만, 잘하지도 않은 것을 가지고 근거없이 커버쳐주는 것은 분명히 지양해야하는 태도인데, 좀 심란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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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cloud 2017.08.26. 22:26
패딩턴

그 제대로된 대응책이 슬랫아머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슬랫아머는 RPG-7과 같은 탄두에 대해서 제한적으로 효과가 있는 물건이지 모든 대전차 화기를 무력화 시켜주는 무안단물 같은 존재가 아닙니다. 정말 국군이 그런 위협에 관심이 없었다면 보전합동전술이라던가 레이저경보장치라던가 적외선은 당연하거니와 밀리파까지 전부 차단시키는 연막탄을 왜 만들고 연구하고 있겠습니까? 과연 그냥 육군이 관심이 없어서일까요?

패딩턴 2017.08.26. 23:01
whitecloud

 말씀하신 레이저경보장치, 연막탄등은 유도무기에 한정되는 소프트킬체계이거나 그것의 일환입니다. 이걸로 RPG-7을 막는 건 불가능하죠. 유도무기에 신경쓰는 건 좋지만 RPG같은 무유도로켓에 대한 대응책도 마련했으면 하는 바입니다. 물론 보전합동전술도 적용하고 있다지만 그게 무유도로켓을 막아줄 수 있는 (상대적으로) 효과적인 대책도 아니지요.

 

 소프트킬체계는 무유도로켓에 대한 대책이 되지못하며, 하드킬을 추가해야 비로소 무유도.유도 대전차화기에 대한 복합적인 대응능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모든 차량에 슬랫아머를 적용할 필요는 없지만 일부분의 기갑세력에 적용을 해주거나, 최소한 시험적으로 장착은 해봤어야하는데 그걸 안한게 아쉽습니다.

 물론 슬랫아머를 정 달기 싫으면 그냥 소프트킬이랑 하드킬체계를 복합시켜 장착시킴으로써 대전차무기 대응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리면 된다지만 들어가는 돈이 한두푼이 아니고, 보전합동전술도 불가능해지며, 가장 가성비가 좋은 체계가 슬랫아머니 이것도 부분적으로 고려했어야하는데, 그걸 안하니...

 

 말씀을 들어보니 군도 마냥 손을 놓고 있었다는 것은 아닌건 알게 되었지만, 충분히 더 노력해볼 수 있는 문제였음에도 불구하고 하지않고 있었다는 것은 전혀 좋지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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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cloud 2017.08.26. 23:21
패딩턴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슬랫아머는 말 그대로 거의 RPG-7에만 국한되는 물건입니다. 중동처럼 대전차무기가 거의 한정되는 환경이 아닌 대전차무기를 그래도 자체적으로 바꿀 능력이 되는 북한 상대로는 사실상 금방 무용지물이 되는 물건이나 다름없습니다. 거기에 중량도 어느정도 나가기 때문에 기동성은 물론이거니와 수상주행과 같은 장점들을 포기해야합니다. 특히나 최근들어 텐덤탄두를 가진 7호발사관을 들고 나오는 북한이기에 이러한 제약사항은 더욱 부각됩니다. 그리고 북한의 대전차화기의 위협은 그런 7호발사관 보다는 불새와 같은 대전차유도미사일이 더욱 부각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국군에게 있어 충분히 더 노력한다는 것은 그만큼 예산이 소모된다는 것과 가깝습니다. 결말이 어느정도 예측되는데 굳이 그 길로 갈 필요는 없지요.

패딩턴 2017.08.26. 23:37
whitecloud

 그렇다면 탠덤탄두를 가진 RPG를 막는 방법은 장갑을 강화하거나 하드킬을 장착하는 것 뿐인데, 앞서 하신 말씀대로라면 장갑강화는 중량증가로 수상도하가 힘들어지므로 하드킬체계가 적합하다는 말씀이신가요?

(걸고 넘어지는 게 아니라 whitecloud님 의견이 궁금해서 여쭤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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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cloud 2017.08.26. 23:44
패딩턴

하드킬로 갈수도 있고 아니면 수상주행 방식의 변화라던가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겠죠. 그러한 방법론에 대해서는 전 모르겠습니다. 사실 장갑차에는 이거든 저거든 그다지 가성비가 높고 충분히 좋다고 할만한 방식은 잘 보이질 않습니다. 애초에 장갑차가 그런 텐덤탄두씩이나 되는걸 맞아가면서 버틴다는 것도 뭔가 모순이고요.

 

사실 제일 좋고 편한건 열상으로 미리 확인후 간접화력 부르거나 아니면 그냥 전차 부르는겁니다. 국군 편제상 기보와 전차부대를 섞어놨기 때문에 생각보다 전차부르기가 쉬운 편이죠. 사실 K-21쯤 되면 그냥 자체화력으로도 충분히 제압가능하고요. 만약 그러한 방법들이 제한되면서도 반드시 해당 단일로를 통과해야한다 라는 가정이라면 제일 좋은건 보병을 하차시킨 후 좌우 견부확보 하에 전진하는 겁니다. 아예 맞을 가능성을 최대한 줄이는거죠.

패딩턴 2017.08.27. 00:06
whitecloud

그런데 의문인것이 몇km 밖에서 열상장비로 대전차팀이 어디에 무엇을 들고 몇명이 있는지 식별해낼 수 있나요? (건물안에 은폐했을 수도 있고 더 큰 열상신호를 지닌 물체뒤에 매복했을 수도 있지요.)

 

 일단 식별해냈다고 치고, 전차를 불러서 전차포 사정거리인 2km 수준에서 사격을 해도 불새3의 사정권내에 들어오게 되므로 하드킬은 장착하지않고 소프트킬 체계만 장착한 K2의 경우 도리어 피격당할 수 있는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소프트킬체계마저 없는 K1E1와 K1A2는 그냥...행운을 빌어야겠죠.

 보병하차역시 진입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보병이 고스란히 적 공동화기에 노출되므로 과연 실전에서 잘 써먹을 수 있을지도 의심됩니다. 애초에 보병을 보호하려고 장갑차에 태워 보낸건데 거기서 나오면 그것또한 딜레마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최소한 전차에는 소프트킬과 하드킬체계를 복합시키거나 건물이나 다양한 지형에 매복해있는 대전차팀을 찾아내서 적의 AAA사격하에도 표적을 신속히 저지해낼 수 있는 항공세력을 확충하는 것인데, 역시나 돈이 문제일듯 합니다. 그리고 그걸 지금 육군이 잘 해내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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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cloud 2017.08.27. 00:33
패딩턴

위에서 순서대로 답변해드리자면

 

첫째론 열상장비로 대전차팀을 당연히 식별할 수 있습니다. 탐지거리도 통상 몇키로 정도 됩니다. 당장 TOD가 감시하는 거리가 어느정도 되는지를 기억해보시면 견적 나오실겁니다. 그리고 큰 열상신호를 지닌 물체 뒤에 매복한다는 것 자체가 그리 쉽지 않은 일이며 당연히 이렇게 될 경우 적보병은 쏘기 직전에는 아군 차량을 제대로 볼 수 없기 때문에 제대로된 사격이 불가능합니다.(특히나 이동중일 경우 더더욱) 거기에 열상이 3세대쯤 오게 되면 그런 큰 열상신호에서 나오는 번짐 또한 거의 억제가 되게 되기 때문에 크게 의미없는 짓입니다.

 

그리고 불새3면 하드킬이 아니라 소프트킬만 장착했다고 하더라도 보호가 가능합니다. 애초에 SACLOS도 보여야지 유도가 되고 빔라이딩도 보여야 유도가 될텐데 연막으로 가리면 뭔수로 유도를 하나요. 그리고 이정도면 그냥 전차 전면으로는 방호를 해낼 수 있는 수준입니다. 국군 전차가 M48을 제외하면 모두가 복합장갑을 장착하여 CE대응으로는 상당한 방호력을 자랑할텐데 글쎄요..... 과연 관통이 가능할진 좀 미지수인듯 하군요. 불새3의 원형인 Fagot 관통력이 개량형이 겨우 600정도이던가 하던데 말이죠.

 

그리고 당연히 보병더러 견부를 확보시킨다고 해서 보병만 덜렁 보내는게 아니라 장갑차와 상호 엄호하에 전진하게 됩니다. 보병은 장갑차의 좌우 견부를 확보해주고 장갑차는 그러한 보병에게 강력한 화력을 지원해주죠. 기본적인 보전합동입니다. 화력을 통한 제압은 그 어느 무엇보다도 강력한 방패가 되어줍니다.

 

그리고 그런식으로 다양한 지형에 매복했거나 건물에 숨어있는 모든 적을 잡아내서 제압하는걸 장갑차(혹은 전차)라는 체계 단독으로 수행한다고 가정을 해버리면 사실상 이러한 논의 자체가 아예 의미가 없습니다. 만병통치약이 없든 만능인 체계란 없죠. 하드킬이든 소프트킬이든 사각은 존재할꺼고 그 사각에서 때려버리면 어쩔껀데 라고 또다시 돌림노래같은 질문이 생기게 될겁니다. 그것보다는 우리가 상정해야될 우선시되는 위협에 대해서 상정하고 대비를 하고 그 이외의 부분으로는 기타 다른 자산들을 이용해 보완하는 방법으로 최대한 그 균형점을 찾아나가야 합니다. 그걸 잘하는게 설계의 목표 중 하나죠. 게다가 지금 당장 국군 장갑차들에겐 그런 시가전은 사실 우선순위가 좀 떨어지는 전장환경입니다. 그리고 그런 부가장갑이라는게 필요하면 나중에 충분히 달 수 있는 물건이기도 하고요. 만약 전후 치안유지 상태가 안좋아지면서 시가지 내부의 교전강도가 강해진다면(사실 전 그쯤까지 가면 이미 망했다고 생각되지만) 그때가서 부착하더라도 충분한 물건입니다.

 

그리고 대전차팀을 찾아냈다면 그땐 포병을 불러야지 항공을 부를 필요가 없겠죠. 가뜩이가 국군 공군은 전략목표 조지기에 바쁠꺼고 육군도 그런면으론 크게 기대하지는 않을겁니다.

패딩턴 2017.08.27. 00:49
whitecloud

 항공세력은 육군의 독자적인 헬기세력들을 가르킨건데...다소 오해가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다만 그외 부분은 제 생각이 짧았던것 같군요. 불새3이 빔라이딩인걸 간과해버렸네요. 다만 상부나 후부를 노리면 관통까지는 아니더라도 큰 피해를 줄 수는 있을 듯 하고, K2를 제외한 다른 전차들은 능동방어체계가 없으니 장갑에만 의존해야할 것 같군요....아무튼 장기적으로는 육군이 무유도로켓쪽으로도 대응방안을 준비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녹턴0 2017.08.26. 11:01
빅맨
근거없는 소리는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군은 그런소리 한적이 없어요
hirobine 2017.08.26. 13:24
녹턴0

그런데 궁금해져서 말입니다만, 군은 경장갑차량의 대전차 무기 방어는 어떻게 하려고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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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7.08.26. 11:15
빅맨
근거없는 비방 비하금지인거 아실텐데요?
냐고 2017.08.26. 00:16
그래도 K21 개량계획에 네트형 슬랫아머가 포함돼 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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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ranoCream 2017.08.26. 12:50
기존에 흔하던 닭장형 금속제 슬랫아머하고 어떤 차이가있나요? 가벼워 보이긴 합니다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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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7.08.26. 14:51
RailranoCream

2013년 일산에서 ADEX 할때 로템 관계자에게 물어본 기억으로는 가벼운게 가장 큰 장점이라더군요.

하지만 중간에 끊어질 경우 다시 채우기가 어렵다고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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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cine 2017.08.26. 22:40

슬랫아머보다는 흑표 개발하면서 같이 나온 반응장갑 체계로 갈거다는 온라인 신문 칼럼 같은 걸 본적이 있는데 

아직 요원한 상태이거나, 사업이 엎어졌던가 설레발..이었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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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cloud 2017.08.26. 22:46
Baccine

수상주행 문제로 좀 곤란한것으로 압니다. 아직 확정난것도 아니고 반쯤은 썰에 가깝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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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의용사 2017.08.27. 05:52
짝퉁 Q-NET인가요?
좋은건 다베껴가는군요.. 칭찬을 해야할지 욕을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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