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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Type 055 차세대 구축함 건조 시작

폴라리스 폴라리스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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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avyrecognition.com/index.php?option=com_content&task=view&id=2297



type055-1.png


중국 인터넷에 첫 Type 055 구축함 건조를 시작헀다는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Type 055 유도미사일 구축함은 중국 해군의 차세
대 유도 미사일 구축함입니다.


중국 소식통에 의하면 사진들은 지난주 상하이 인근의 Changxing Jiangnan 조선소 (중국 국영 조선공사 CSSC 소속)에서 촬영되
었다고 합니다. "055 구축함 1호 건조 공작식(* 한자가 약해서 -_-) 이라고 적혀 있다고 합니다. 이런 행사는 일반적으로 중국
해군 조선소에서 열리는데 이번 행사는 첫 Type 055 구축함의 강제 절단식을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중국 언론들에 의하며, 중국 정부는 8월에 Changxing Jiangnan 조선소에 첫 함정을 건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동일한
소식통에 의하면 두번째 typ 055 구축함은 (중국 조선 공사 소속 다렌 조선소) 다렌(Dalian) 해군 조선소에서 건조될 것이라고
합니다.


Type 055 육상 통합 센터(SIF)는 2014년 초반부터 Wuhan 과학기술 대학내 CSIC 선박설계 및 연구센터(701 연구소)에서 건설되기
시작했습니다. 2009년에는 같은 장소에 중국 해군 항모의 모델도 건설되었습니다. Type 055 SIF 사진은 2014년 9월에 촬영되어
으며, 거의 완공된 상태였습니다. 이를 통해 지상에서의 시험은 이미 시작되었고 첫 유닛의 건조가 시작되었음을 의미한다고
보았습니다.


세계 주요 해군들은 SIF를 새로운 시스템과 설계를 해상에서 시험하기 전에 시험하는데 사용됩니다. 이런 시설들은 미리 탑재하
고 통합을 하여 해상에서의 탑재 시험을 현격하게 줄여 결과적으로 귀한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레이더들, ESM, ECM 그리고
전투관리 시스템들이 전형적으로 SIF에서 시험됩니다. 이들은 탑재되는 각 시스템들의 전자기적 호환성을 시험하는데도 사용합
니다. (예를 들면 재머가 CIWS와 같은 다른 시스템들에 영향을 미치는지 시험). 만약 문제가 발견되면 최근 설계 변경을 사용하
비다. 궁극적으로 설계가 평가되면, SIF는 전투정보센터(CIC) 운용요원들의 훈련용으로 사용됩니다.


Type 055 SIF에 장착된 시스템 모델들을 기반으로 새로운 하멍에 장착될 것으로는
» 1x H/PJ-38 130mm 주포
» 1x H/PJ-14 30mm CIWS (전방)
» 1x Type 710.SJ01-24 발사대 24x HQ10 (선체 후방, 헬기 데크 위) 입니다.


이 무기들은 Type 052D급 구축함에 장착된 것들이지만 전체적으로 더 통합이 잘 되고 시커 설계가 돋보입니다. 여기에 가장 중
요한 부분으로 4개의 APAR 평판배열 레이더가 새로운 마스트에 장착된 다는 것입니다. 한편 4개의 안테나는 Type 052의 것과 동
일할 것으로 보입니다. Type 055가 가질 안테나중 후방의 두개는 전방의 두개보다 더 높이 달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설계는
더 나은 커버리지를 제공합니다.


최근 구글 어스 위성사진 영상을 사용한 결과, Wuhan의 Type 055 SIF는 길이가 130m 정도였는데, 선수와 헬기 데크 대부분을 제
외한 길이입니다. 나머지를 대입하면 Type 055는 길이 190m 정도로 배수량은 1,2000톤 가까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대형 선체를 사용하여 최소 64개의 VLS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다른 Type 055관련 루머로는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고 영국
해군의 호라이즌과 Type 45 구축함에 장착된 Smart-L 레이더와 유사한 L밴드 레이더가 Type 052C와 052D에 달린 Type 517H 대공
수색레이더를 대신하여 달릴 것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이들 두개의 구축함(호라이즌급과 Type 45)에는 두개의 가
스터빈이 장착되지만, Type 055에는 (알레이버크급과 유사하게) 4개가 달릴 것이라고 합니다.


* 아이고 두야.....


type055-2.png


type055-3.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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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n688 2014.12.30. 22:30
055호 구축함 1호함 기공[開工] 의식(儀式)이네요. 표적획득과 사격에 S밴드 AESA, 장거리 수색에 L밴드의 조합은 상호간섭 트러블만 없으면야 보완적 관계로 이상적이죠.
profile image
폴라리스 글쓴이 2014.12.30. 22:32
ssn688
감사합니다! 듀얼 밴드로 가는건 이젠 추세인듯 합니다.
eceshim 2014.12.31. 01:52
이와중에 동양의 모 반도국가는 저런 해군과 함대 결전이라던가 항공모함 뱃놀이, 무역로 보호라는 헛소리를 늘어 놓고 예산을 펑펑 쓴다죠.
정작 자기 앞마당의 미친개는 못잡으면서
잉크 2014.12.31. 09:51
eceshim
솔직히 저런 해군을 이웃에 두고 브라운 워터 네이비에 목숨건 결과를 안 결관거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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