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급유 프로브가 달린 H-6K 등장
출처 | http://www.janes.com/article/73182/chine...w-missi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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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에 급유 프로브를 장착한 Xian Aircraft Corporation의 H-6K의 희미한 사진으로인해 1952년 첫 비행하여 65년이나 된 오래된 소련제 튜폴레프 Tu-16 중형 폭격기를 많이 수정한 이 폭격기가 새로운 임무가 있을 수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8월 15일 Weibo의 마이크로 블로그 사이트에 전형적인 중국 항공기 프로토타입의 노란색 프라이머가 칠해진 칠해진 사진이 등장했고, 비공식 중국 소식통들은 개량된 H-6K가 2016년 12월 첫 비행했다고 한다.
올해 중국 관측통들은 이 파생형이 두가지 새로운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추측했다.
첫번째는 장거리 전략 핵공격일 수 있다. 러시아제 Soloviev D-30-KP2 터보팬으로 움직이는 H-6K 폭격기의 예상되는 3,000km 항속거리를 늘릴 것으로 예상되며, 핵장착이 가능한 1,500km 사거리의 KD-20/CJ-10K 지상공격 순항미사일(LACM) 여섯발의 도달 거리를 연장시킬 수 있다.
KD-20의 2,500km 사거리 버전이 개발중이라도, H-6K 버전은 하와이 또는 미 서부해안과 같은 전략 표적에 닿기 위해서는 여러번 공중급유를 받아야 한다.
중국 관측통들이 제시한 두번째 임무는 인공위성 또는 탄도미사일 발사다. 2006년 주하이 에어쇼에서 China Academy of Launch Vehicle Technology (CALT)는 H-6에서 배치가 가능한 3단, 13톤, 550km로 궤도 진입이 가능한 '공중발사체'를 전시했었다. 공중급유는 대위성(ASAT, anti-satellite) 또는 위성 발사 임무를 수행할 발사체의 중량을 보상하기 위한 낮은 연료 용량에서도 이륙할 수 있도록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