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www.rfa.org/korean/in_focus/nk_nu...507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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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라드첸코 우주국 국장 대행은 우선 문제의 미사일 엔진이 우크라이나의 국영 로켓 제작사인 유즈마슈 공장에서 2001년까지 생산된 것과 같은 유형이라고 시인했습니다.

하지만 북한 미사일에 사용된 엔진(RD-250)은 그동안 러시아의 우주로켓인 사이클론 2호와 3호에 장착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그 동안 총 223대(사이클론 2호용 122대, 사이클론 3호용 101대) 한정 생산된 엔진이 전량 우주 로켓용으로 러시아에 공급됐다는 겁니다.

그는 이어 우크라이나가 북한에 로켓 엔진을 공급한 사실이 없다며 러시아로 화살을 돌렸습니다.

현재 러시아에 사이클론 로켓 7-20기가 남아 있고 설계도도 있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북한에 미사일 엔진을 공급할 수 있었을 거라는 겁니다.

라드첸코 국장은 로켓 엔진용 연료 역시 북한이 생산하기 어렵다며 러시아 또는 중국제가 사용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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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RD-250 계열 엔진에 대한 여러 해석들이 분분하네요

 





Profile image 비부 2017.08.16. 23:16
우리 정보측에서도 마냥 놀고만 있지는 않겠죠
ranger88 2017.08.16. 23:23
공식적으로는 당연히 저렇게 얘기하겠죠... 전략물자에 해당할 로켓엔진을 북한에 넘겼다고 하면 미국한테 경제보복이 날아올게 눈에 선한데.
볼츠만 2017.08.17. 00:00
90년대 구소련붕괴혼란당시에 구형로켓등이 대거 북한으로 넘어갈 수 있긴 한데 2000년대에 새로 개발된 로켓이 북으로 넘어갈 수 있냐 하면 그것도 의문이네요. 구소련 붕괴의 혼란이 어느정도 정리된 시절이라....

그것도 견본정도가 아니라 지금까지 시험발사 수량 3대 이상은 있어야 하는데 이정도로 많은 수량을 비밀리에 빼돌리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지상시험용까지 합치면 5대던가요?

러시아가 ICBM에도 쓸 수 있는 로켓엔진을 제공했다면 그 파장은 어마어마할텐데요. 아무래도 기술진이 방북해서 기술자문을 한게 아닌가 하네요.
늑대개 2017.08.17. 00:30

자문 수준이 아니라 로켓 생산분이 직접 여러 개가 넘어간 거 아닌가요? 어느 쪽이든 제대로 밝혀지면 큰 일 나겠지만 러시아로 밝혀지면 우리나라의 국제정책을 전면수정해야 할 지도...

볼츠만 2017.08.17. 06:19
개인적인 탐욕으로 실무자가 한두대 넘기는건 몰라도 저렇게 많은 수량이면 아예 국가나 조직이 개입했다고 봐야 하는데 러시아/우크라이나정부가 그런 짓을 할 수 있을지 좀 의문이긴 합니다. 그렇다면 정말 소탐대실이니까요.
빅맨 2017.08.17. 15:54
국제 역학에늠 설마라는 기본적 원리로 되는것도 있지만 현실의 급박성도ㅠ있겠죠.
우크라이나는 지금 가장 급한 것이 돈이고 걸려도 그리 문제될 것도 없는 나라고
러시아는 자신들의 강대국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이리저리 찝적러리니 안 걸리면 된다고 보고 걸려도 일부 범죄조직일 이다하고 쉴드치겠죠.. 가술진에 의한 새로개발이냐 밀수가 중요하냐보단 북한이 대륙칸 탄도탄 능력과 핵 능력이 있다는 것이 문제요. 우리가 항의한다고 되는 일도 아닌 강대국인 러시아이고요.
10몇년전부터 우크라이나의 기술과 협력을 그리 주장했지만 우린 기화를 중국이나 북한에 다 주고 있네요.
우리에게 가장 기술을 얻을 수 있는 나라가 우크라이나 였고 중국 북함의 무기개발 능력을 견제할수있었는데..ㅠㅠㅠ
아마 기술을 가장 싸게 드리도 가장 많이 풀어주는 나라는 급한 우크라이나 밖에 없을 덧아고 중국처럼 대놓고 이야기 하비 않고 뒷통수때릴 나라는 러시아가 가장 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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