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측 보고서에 의하면 카타르가 2016년 세계 3위 군비 지출국이라고

작은 카타르 왕국이 2년만에 사우디와 인도에 이어 세계 최대 군비 지출국 3위에 올랐다.

지난달 발표된 2016년 UK Defense and Security Export Statistics에 의하면, 2015년 6위로 처음 10위권에 든 카타르는 현재 미국, 독일, 스위스, 프랑스로 부터 상당한 양을 수입하면서 3위에 올랐다고 한다,

카타르의 지출 증가는 2015년 프랑스에서 71억 달러를 들여 라팔 전투기 24대, 24억 달러 AH-64 헬기 24대를 도입한 이후 크게 증가했다.

자료에 의하면, 중동은 2007~2015년 기간동안 사우디가 세계 최대 수입국을 유지하면서 2007~2016년까지 세계 무기 수입을 주도했다.

UAE는 7위에 올랐다. 이라크는 8위에 올랐다. 이집트가 러시아와 프랑스에서 상당한 장비를 도입하면서 2016년 수입 기준으로 10위로 올랐다. 4위였던 호주는 5위로 하락했다. 미국이 4위, 캐나다가 6위로 북미대륙도 10위권에 들었다. 남미는 브라질만 9위로 10위권에 들었다.

 

* 기사에 언급된 자료는
https://www.gov.uk/government/publications/uk-defence-and-security-export-figures-2016/uk-defence-and-security-export-statistics-for-2016
중 Estimated top 10 defence importer nations (based on orders / contracts signed): 2007 to 2016 ($ billion) 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