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다음달에 캐니스터 발사형 Agni-V 미사일 시험예정
사진 : idrw.org
인도가 가장 장거리 핵미사일인 Agni-V의 첫 캐니스터 발사를 위해 Odisha 해변의 군 기지에서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발사는 1월 7일 또는 8일에 실행될 것으로 보이며 Narendra Modi 총리가 발사를 참관할 예정입니다.
로켓엔진, 미사일 동체 그리고 다른 하부시스템을 인도 자체적으로 개발한 미사일의 타격범위는 5,000km로 Wheeler 섬의 시험
시설에서 발사될 예정이며 DRDO의 과학자들이 조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미사일 시험 발사 일정은 총리의 일정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이번 발사는 이 ICBM의 세번째 개발 시험입니다. 첫 발사는 2012년 4월 19일에 실시되었고 두번째 발사는 2013년 9월 15일에 실
시되었습니다. 두번의 발사 모두 성공했으며 두번의 임무에서 만족스럽게 자료를 수집할 수 있었습니다.
이 미사일의 시험이 성공한다면 인도군은 내년부터 배치에 들어가게 됩니다. 도로 기동성을 높일 수 있는 캐니스터 버전은 군에
이전 세대의 Agni 미사일들에 비해서 더욱 커진 운영 유연성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DRDO의 Avinash Chander 수석은 정확한 시간과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시험은 일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미사일은 세계에서도 최고 등급으로 첨단 링레이저 자이로,복합재 로켓 모터 그리고 매우 정확한 마이크로 항법 시스템과 관성
항법시스템을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단, 길이 17미터, 폭 2미터인 Agni-V 미사일은 중량 50톤으로 약 1.5톤의 핵탄두를 운반할 수 있습니다. 링레이저 자이로와
항법과 유도를 위한 가속도계를 포함한 첨단 기술을 통합항 이전 버전들보다 세배 높은 정확도를 가집니다.
이 미사일은 먼거리에 위치한 다른 표적들에 많은 탄두를 보낼 수 있는 다탄두재진입체(MITRV)를 장착하여 보다 효과적입니다.
캐니스터에서 보관되고 발사되도록 설계된 미사일의 운영 형식으로 인해 보관성, 발사 준비태세, 수송성, 반응시간과 수명이 향
상되었습니다.
폴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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