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이터 타이푼, 브림스톤 미사일 처음으로 장착

http://www.asdnews.com/news-58304/Typhoon_Fitted_With_Brimstone_Missile_for_the_1st_Time.htm

유로파이터 타이푼이 MBDA의 Brimstone 미사일을 처음으로 시험 장착했습니다.

이번 시험 장착은 전투기에 대한 미사일의 통합을 시연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금년 초 영국 국방성과 체결한 5백만 파운드
규모의 연구 계약에 따른 것입니다. 이번 시험은 2018년까지 영국 공군에 Brimstone 2 통합을 위한 길을 여는데 도움을 줄 것입
니다.

총 6발의 미사일이 전투기에 장착되었으며, 발사대당 세발의 미사일이 장착되었습니다. 시험용 미사일이 전투기에 장착이 가능
한지를 시험하고 시연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전투기는 두발의 Paveway IV 정밀유도폭탄도 장착하여, 영국 공군 타
이푼 전투기에 제공될 Phase 3 Enhancement 공대지 무장을 보여주었고 광범위한 표적들에 대해 정밀 무기들로 다양한 효과를 보
여주는 다목적 플랫폼으서의 능력을 선보였습니다.

시험조종사인 Andy Blythe는 "Brimstone 미사일은 Tornado GR4를 통해 전투에서 매우 유연하게 부차적 피해를 줄일 수 있음을
증명했다. 다음에 통합될 무기인 Brimstone 2 미사일도 앞서 성공을 토대로 개발 되었으며 영국 공군에 의심할 여지 없이 강력
한 능력을 제공할 것이다. 타이푼 전투기와 Paveway IV의 조합도 이 전투기가 거대한 잠재적 표적들과 교전할 수 있게 해줄 것
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현재의 이중모드 시커 Brimstone은 가장 도전적인 지상과 수상의 고속의 이동 표적에 효과적인 Brimstone 2로 대체됩니다. 적은
부차적 피해를 지닌 근접항공지원 무기는 아프간, 리비야 그리고 최근 이라크에서 영국 공군Tornado GR4에 의해 전투에서 입증
되었습니다.

1년 동안 Brimstone 미사일을 타이푼 전투기에 통합하기 위한 프로그램은 전반적으로 진전이 있었습니다. 영국 공군은 최신
Phase 1 Enhancement 패키지가 적용된 가장 첨단의 타이푼 전투기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타이푼 전투기에 진
정으로 동시 스윙롤 능력을 부여할 것입니다.

통합 작업은 Storm Shadow와 Meteor BVRAM의 완전 통합을 위한 추가 시험을 포함한 다양한 무기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첨단 레이더중 하나를 타이푼에 장착하기 위해 11월 19일 체결된 10억 유로 규모의 Captor E 전자주사 레이더
개발 및 장착 계약은 다른 전투기보다 넓은 영역을 제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