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의 극초음속 무기 경쟁에 다섯개 업체 경쟁

미 공군의 폭격기와 전투기를 위한 신형 극초음속 타격 무기 연구가 다섯개 업체로 좁아졌다.

미 공군은 2018 회계연도 초반에  보잉, 록히드마틴, 노드롭그루만, Orbital ATK 또는 레이티언중에서 engineering, manufacturing and development (EMD)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7월 21일 미국 연방사업기회(FBO) 웹사이트의 계약 통지에 의하면 이들 회사들만이 미 공군이 원하는 시간에 무기를 생산할 수 있다.

극초음속 재래식 타격 무기로 불리는 이 무기는 GPS와 INS(관성항법)을 이용한 접근거부 지역거부환경에서 고정 및 이동하는 표적에 대한 정밀 타격 능력을 제공한다. 기존 전투기와 폭격기에서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정부가 제공한 탄두를 장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6월 29일 고시는 신속한 배치를 강조하고, 극초음속 공기역학, 항공-열 방어 시스템, 고체 로켓 모터, 미사일 통합, 첨단 극초음속 유도, 항법과 통제, 그리고 항공기 통합에 능숙한 업체를 찾고 있다. 또한 로체로켓모터로 구동되는 타격 무기의 필요성에 대해서 설명하고 공기흡입식 초음속 연소 램제트 설계의 가능성을 그렸다.

작년에, 미 공군은 극초음속 무기에 적용될 새로운 극고온용 새로운 폭발물이 자격을 부여했고, 공군이 공개한 2018 회계연도 예산 정당화 문서에는 재래식 탄약의 연구 및 개발을 요역한 것이 발표되었다.

 

미 공군은 음속의 다섯배 이상으로 날 수 있는 기존 지상발사 극초음속 무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마하5를 넘는 공중발사 무기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