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포병관측용 정찰 드론 개발 예정
| 출처 | http://tass.com/defense/957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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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21일) 러시아 국방부분 소식통이 TASS 통신에게, 러시아가 곧 포병 관측용으로 레이더 시스템을 장착한 헬기형태 드론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식통은 MAKS-2017 에어쇼에서 "헬기형태 드론을 기반으로 하는 정찰용 레이더 복합체 개발의 기본 목표는 이동 및 고정 표적 추적이다. 이 복합체의 개발은 곧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식통은 전술단위 포병 부대는 담당 지역의 탄약 집적소, 미사일 시스템, 장갑 및 기계화 부대를 탐지하기 위해 새로운 복합체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식통은 "우리 추정으로는, 이 복합체는 최소 50개의 지상 목표를 추적하고, 지휘소로 데이터를 전송하며 주간, 야근 그리고 일보 복잡한 기상조건에서도 운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Bespilotnaya Aviatsiya (Unmanned Aviation) 잡지의 편집장인 Denis Fedutinov씨는 복합체 개발 결정에 대한 논평에서 지상 목표 탐지를 위한 임무는 전자 광학 및 레이더 시스템 모두를 포함하는 통합된 정찰 및 감시 수단을 사용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달성될 수 있다고 밝혔다.
Fedutinov 편집장은 TASS 통신에게 "이런 상황은 특히 군대 고객들에게 최근 몇년동안 군용 하드웨어 개발의 우선적인 방향이 된 첨단 무인기에 이런 장비를 장착하는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는 이미 헬기형 드론에 레이더 시스템을 장착하려는 시도를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목적을 위해, 오스트리아의 Schiebel이 개발한 Camcopter S100 그리고 벨라루스의 Indela가 개발한 InSKY와 같은 외국제 드론을 사용하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밝혔다.
폴라리스
파도 2017.07.25. 11:37
포병관측용 정찰드론은 국토의 대부분이 산악지역이고, 우리군 국방부가 포방부라 불릴 정도라서, 우리가 적극 개발 도입해야 할 것인데, 우린 아직 이런 계획 없나보네. K-21추가 도입해서, 그 숫자만큼 빠지게 되는 K200a1 중 일부를 포병관측용 무인 정찰드론 탑재하고 운용하도록 개량해서, 자주포부대와 기계화부대에 배치할 것을 검토해봤으면 하네요.
whitecloud 2017.07.25. 13:08
파도
지금 대대 여단에 각각 무인기 들어가고 각 제대에 데이터망 구축해서 언제 어디서든 포격유도 가능하게끔 준비하고 있습니다
천상의기적 2017.07.25. 13:11
드론까지 동축반전로터네;;;
천상의기적
1960년대 미 해군이 대잠용으로 만들려던 QH-50 DASH도 동축반전이었고, 그 이후로도 동축반전 무인기는 많이 나왔습니다.
냐고 2017.07.25. 15:06
일본도 99식 자주포에 FFOS 무인기를 운용하던데, 우리나라도 이번에 개발한 틸트로터 무인기를 운용하는 건 어떨까요?
빅맨 2017.07.25. 18:09
냐고
해양경찰은 써보려고 시험하고 있는데 군에서는 소식이 없네요..
빅맨
해양경찰 협조 받아서 함상 시험한거지 해경에서 쓰려고 시험한거 아닙니다.
냐고
사단급 무인기 사업이 원래 계획보다 반토막 났다고 알려졌는데, 2차분 사업에서 TR-60급이 도전할 여지가 있을 겁니다.
다만, 군용 인증이 언제나 될지 그게 문제죠....
냐고 2017.07.25. 20:59
폴라리스
근데 사단급 무인기는 굳이 이원화된 형태로 도입할 이유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틸트로터 무인기가 기존 대한항공의 가오리형 무인기보다 성능이 월등하다면 또 모를까...
BMD-4M 2017.07.25. 18:32
호오 우리도 헬기 형태의 드론을 포병 관측용으로 쓰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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