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체계 걸프스트림, JSTARS 후속기 사업에서 공중급유기능 제안

  걸프스트림 특수 임무 판매부서의 부사장이 미공군의 JSTARS 후속기 사업은 기수에 공중급유장치가 탑재된 G550 비지니스기를 포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걸프스트림 디자인은 아직 바뀔 수 있으며, 기자들을 위한 설명회 바로 전에 크라운*에 탑재하는것 대신 기수에 공중급유장치를 탑재하는 것으로 급선회했다고 트로이 뮐러는 말했다. 기수탑재노즐은 특이한 선택이 아니며, 그는 A-10과 B-1도 비슷한 방식이라고 말한다.

 급유구를 기수에 탑재하는것은 적은 공기역학적인 영향을 주며, G550이 비행중 급유를 하지 않을때 닫을 수 있다.

 그 어떠한 걸프스트림 제트기도 공중 급유를 위한 인증을 받은 적이 없지만, 뮐러는 그들의 제트기들의 항속거리는 공중급유기능을 필요로 하지 않 (+을 정도로 길며) 는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공군은 JSTARS 후속기 사업에서 붐 급유방식이라는 특별한 요구를 했다.

 또 JSTARS 후속기 사업이 공중급유에 대한 걸프스트림의 관심을 확장시킨것은 아니다. 오랜 기간 동안 걸프스트림은 보잉 707 뒤에서 항공특성을 도출하려고 풍동및 비행시험을 해왔다. 붐 급유구를 위한 엔지니어링 노력과 함께 걸프스트림은 미 해군에서 사용중인 프로브 앤 드로그 방식도 탐색하고 있다고 뮐러는 말했다.

 "이것은 진행 중인 프로젝트다. 새로운 개발이 될 것이지만, 우리에게는 새로운 과학이 아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우리의 엔지니어들은 기대를 하고 있고 이것을 전혀 장애물이라고 여기지 않는다." 뮐러가 말했다.

 2006년 걸프스트림과 IAI는 G550의 공중급유기 버전을 연구했다. 허나 JSTARS 컨셉은 UARRSI로 제한 되어 있으며 항공기는 피급유기로만 행동한다.

 "나는 과거의 노력에 대해 자세하게는 답하지 않을것이나, 이 항공기들의 임무 수행능럭과 융통성은 공중급유기와 피공중급유기 모두에서 사용될 수 있는 강력한 공중급유 자원이 될 수 있도록 한다." IAI와의 연구에 대해서 뮐러가 입을 열었다.

 뮐러는 걸프스트림에서 디자인 중인 급유 시스템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기를 거부했으나, 다른 민항기 기반 경쟁자들과는 달리 그 들의 비즈니스 제트기는 내부 탱크를 사용하기보다는 주익내부에 연료를 저장한다고 말했다. G550 JSTARS 제안과 함께 공개된 공중급유기능이 새로운 디자인이고, 걸프스트림은 예전에 디자인한 기수형상을 활용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크라운: 항공기 캐빈과 상부 연료탱크 사이 부분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