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코르스키 CH-53K, 2015년 3월에 첫 비행 준비중

http://www.flightglobal.com/news/articles/sikorsky-ch-53k-first-flight-pushed-at-earliest-to-march-406718/

미 해병대가 최소 내년 3월에 시코르스키 CH-53K King Stallion의 첫 비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원래 예정은 2014년 여름이었지만, King Stalliin의 첫 비행은 지상 시험에서 네개의 기어박스중 하나에서 균열이 발견되면서 1년 정도

연기되었습니다. 미 해군 항공시스템 사령부는 이 항공기의 비행 시험에 대해서 "내년 3월과 5월 사이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해군의 프로그램의 Kelly Burdick 대변인은 "첫 비행은 현재 지상시험기체(GTV)의 시험에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GTV는 현재

엔진 시동상태의 지상시험을 받고 있으며 CH-53K를 다양한 비행 시나리오에서 안전하게 비행시키도록 구동 시스템, 트랜스미션 그리고

엔진과 비행 통제 시스템의 능력을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코르스키 대변인은 지상의 정지상태 시험은 200시간 가까이 시험하고 있으며, 기체에 최대 부하의 115%까지 가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메인로터에 설계하중보다 150%가 더 걸리는 상황에서 진동과 극대한 부하 시험의 두가지 조건 시험을 완료했습니다.

미 해병대는 CH-53K 200대를 구입하여 이보다 소형인 CH-53E Super Stallion 전체를 대체할 계획입니다. CH-53K의 최대이륙중량은

39,900kg (88,000파운드)이며, CH-53E이 험비 한대를 운반할 수 있는데 비해 CH-53K는 험비 두대를 운반할 수 있습니다.

미 해군은 원래 CH-53K를 2015년부터 배치할 예정이었지만, 개발 지연으로 2018년으로 연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