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중국의 공격으로 인도군이 사망했다는 파키스탄 언론 보도 부인

파키스탄 언론들이 중국의 로켓 공격으로 인도군 병사 150여명 이상이 시킴(중-인-부탄 국경지대)에서 사망했다는 보도에 대해 인도 외교부 대변인 Gopal Baglay이  "완전히 근거없고 악의적이며 장난스러운" 보도라며 부인했습니다.

베이징과 뉴델리의 회담에서 시킴의 도클람(중국명 둥랑)에 양측 병력들이 대치중인 것에 대해 뉴델리가 병력 철수를 요구하고 있고 중국 관영 언론들은 1962년의 교훈(*중-인 국경분쟁)을 잊지 마라고 인도에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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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cmp.com/news/china/diplomacy-defence/article/2102965/china-flexes-its-military-muscle-tibet-close-border

한편 중국군 산악여단이 티베트의 중-인 국경지대에서 기관총, 로켓 발사기 및 박격포,차륜형 자주포,레이더,대공포,대전차 미사일 등을 동원해 "적기"와 "적전차"를 상정한 군사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최근 중국과 인도간 국경분쟁 위기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