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5세대 요격기 PAK DP 제작 예정

러시아 Russian Aircraft Corporation MiG의 Ilya Tarasenko 사장이 러시아가 곧 5세대 전투 요격기인 PAK DP의 개발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요일(14일)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Russian Aircraft Corporation MiG (RSK MiG)의 Ilya Tarasenko 사장은 러시아 5세대 전투요격기 PAK DP의 개발이 예정된 시간에 곧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Tarasenko 사장은 "우리는 현재 주요 고객인 러시아 국방부에게 제안서를 가져가기 위해 장거리 요격기의 개념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새로운 비행기와 관련된 연구 개발 작업을 시작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그에 의하면, PAK DP의 전임자인 Mig-31의 수명이 10년안에 끝나기 때문에 더 정교한 기체로 교체가 필요하다고 한다.

앞서 러시아 항공 우주군 사령관 Viktor Bondarev 상장(Colonel-General)은 PAK DP의 개발 작업이 2019년에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MiG-31은 장거리 초음속 전투 요격기로 고고도와 저고도 대공 표적용으로 설계되었다. 이 기체는 1980년 소련군에 처음 도입되었고, 1994년까지 양산되었다.

MiG Corporation은 현재 러시아 항공우주군 소속의 기존 MiG-31에 대한 현대화 계획을 충족시키고 있다.

한편, 러시아 Yury Borisov 국방차관은 지난달 PAK FA 작업이 마지막 단계이며, 2017년에 "우리는 10번째와 11번째 시험기를 인수받을 것이며, T-50의 첫 양산은 2018-2025년 동안의 다음번 군사 프로그램으로 예정되어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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