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메탈사의 MASS 대함방어시스템에 어뢰대응기술 더해져
독일의 라인메탈사가 MASS(Multi Ammunition Softkill System) 대함방어시스템에 어뢰대응 기술을 더했습니다. 제안된 컨셉은 1개
MASS 발사대에 4발의 대어뢰 기만기를 장착한 형태입니다. 기존의 발사대에도 신형 대어뢰용 업그레이드 킷트를 개조없이 손쉽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
Euronaval 2014에서 라인메탈사는 프랑스 DCNS사의 대어뢰 기술을 장착한 MASS 시스템을 선보였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어떤 대어뢰
시스템도 업그레이드 키트로 통합할 수 있습니다.
라인메탈사는 MASS의 파생형으로 MASS-ISS(Integrated Sensor Suite)도 제안하고 있는데, 레이더 ESM 시스템과 레이저 경보 시스
템이 통합된 것입니다. 라인메탈이 수행한 위협 분석들과 다수의 고객들은 항해중인 선박들이 연안해역에서 현재 함정에 장착된
센서 시스템들은 탐지할 수 없는 유도 미사일과 같은 소형 무기들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능력의 간극을 매우기 위한 주문
으로 라인메탈사는 이스라엘 Elta사와 협력하여 MASS를 NavGuard 기술에 통합했습니다.
NavGuard는 레이더 기반 위협체 경고 시스템으로 다가오는 소형 위협도 탐지할 수 있습니다. MASS는 이미 NavGuard와 함께 실사격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