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초 초음속 공대함 미사일을 내년 도입
출처 |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70716-00050101-yom-pol |
---|
일본 정부가 내년부터 신형 공대함 초음속 미사일(*XASM-3)를 항공자위대 F-2 전투기에 장착할 방침을 굳혔습니다. 조달비용은 수억 엔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며 양산체제에 돌입합니다. 우선순위는 동중국해 방면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거 드디어 나오는 군요. 양산되서 실전배치 되면 동북아 해양에 게임체인져가 되겠는데요. 우리도 그렇지만 중국해군이 골치가 꽤 아프겠군요
네 그렇습니다.
과연 한국형브라모스는 전투기운용이 가능할지 염려되는군요.
공대함은 당분간 하푼으로 때우려나 봅니다.
어떤 근거로 그런 주장을 하시나요?
우리 해군은 오래전부터 지대함, 공대함 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더 늘릴 이유가 뭐가 있어야 늘리는거 아닌가요?
일본과 중국 상대는 아직 상황이 아닌듯 싶네요. 우리군의 전쟁대비가 북한에서 벗어나야 그런 명분도 생길겁니다.
그리고, 일본 공자대는 적 해상부대 저지임무까지 부여된 것이니 지원전투기라는 이름으로 대함미사일 캐리어의 비중이 컸지만,
이게 우리 현실과 맞는지부터 따져봐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군에 대한 비판과 비방은 구분해주세요. 비판도 어떤 이유인지 근거를 대시구요.
그만큼 해군 장성과 장교의 숫자가 줄겠죠. 그럼 해군이 지대함미사일을 많이 안쓰는 이유가 뭐라고 보시나요? 서해에서 중국 상대할때 과연 전투함이 어디까지 나갈수가 있을까요?
전투함 작살나면 해군은 뭐로 바다를 지킬려고ㅠ하나요. 아시면 말해보세요..
공군이 서해에서 상대할 상대는 중국 해군 함정보단 중국 전투기가 되지 않을까요?
중국 공군과 해군 항공대 엄호를 받는 중국 해군을 상대하는데, 우리 공군은 공대함 임무에 우선 투입되는게 맞을까요?
공대함 무장은 커서 전투 기동에 영향을 주는데, 필요하면 버리면 되지 않느냐는 말로 할 수 있는건이 아니죠.
무장도 플랫폼도 유한하니까요.
그리고, 공군도 F-16 복좌기 (* 수정 단좌복좌 모두 한답니다.)로 공대함 하픈 임무 뜁니다.
하지만, 이게 주가 아닌게 바로 북한이라는 적에 대한 것이 우리 군의 최우선 목표이기 때문이구요. .
중국이 앞으로 주요 위협이 되겠지만, 이건 단지 대함미사일 플랫폼을 늘리는 것으로 끝날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게 왜 해군 장성들 보직이랑 관련이 있는거죠?
해군이 지대함 미사일의 사정거리 만큼의 영해에서만 작전하나요? 호위함의 배수량 3천톤을 넘는 상황에서
해군의 역할을 연안작전 뿐이라고 단정하시는 근거는요? 너무 개인적인 생각을 객관적 분석 없이 그냥
주장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대함 미사일을 왜 해군이 운영하나요? 육군이 할 일을 해군이 해야한다고
주장하시면서 그걸 갖고 해군을 비판하시면 안되죠.
그러니까..... 이게 왜 해군 장성들 보직이랑 관련이 있는거죠? (2)
ps. 상식적으로 당연한거 아니냐....는 말을 다시 길게 쓰실거면 그러지 않으셔도 됩니다. (빅맨님의 주장이 뭔지는 알겠습니다.)
ps2. 상식에 기반한 일반론이 틀린건 아닙니다. 본인 view니까요. 하지만 그걸 진리라고 전제하고 특정집단을 비판하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지대함만 운용하면 중국 해군 방어할 수 있나요?
그리고, 상대방에게 지대함 소속 어딘지 알아보라는 분은 공군 공대함 플랫폼은 이미 F-16PB, KF-16, F-15K까지 있는데, 여기서 또 늘릴게 뭐가 있는지 알아는 보시고 쓰셨던가요? KF-5도 매버릭으로 제한적 대함 가능합니다. 그런데, 공대함 늘리라면서 그 호위는 신경써보셨구요?
중국 해군과의 전쟁을 상정할 정도의 상황인데 지대함만으로 방어하겠다?
지대함으로만 지킬 정도면 우리나라는 이미 끝난 상황입니다. 해안봉쇄가 어떤 의미인지 모르시나 봅니다. 해안가에 밀집한 우리 주요 산업/유류 등 기반시설이 괘멸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사거리 200km짜리 지대함 있다고 중국의 막대한 공대지, 지대지, 함대지 전력 막을 수 있나요?
수천발 뽑자고 한다면 그런 전력 왜곡을 어떻게 감당해야합니까?
그리고, 전투함 버리고 지대함 늘리면 말마따나 해군 소속인데 해군 장교 보직 유지 안될까요? 차량유지비는요? 레이더 사이트는요?
빅맨님이야말로 현재의 군의 목표를 망각하고 중국만 강조하는 몰이해를 보이시는거 아닌가요?
수차례 타 회원에 대한 행동에 지적 드렸습니다. 이젠부턴 경고로 지적 수준을 올립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았을때, 중국을 상대로 한다 생각했을때 공군기가 수시로 대수상 작전을 펼칠 수 있을 만큼 한가할것 같습니까?
우리도 좀 미국처럼 육해공군에게 타격권한을 줘서 타격수단과 장비들을 통합을 하되 각군의 대응능력을 좀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지대함 타격미사일을 해성을 개량해서 만드는거 보니 해군이 너무 한심해 보였습니다(현무3 순항가지고도 조질수 있는데)
다음해에 초음속대함미사일 공개되면 지대함, 공대함, 함대함 각각 육해공군 버전좀 팍팍 뽑기를 바랍니다
현무3는 장거리구요. 지대함 전술은 단거리용입니다. 장거리용은 그만큼 크기가 크죠.
반대로 현무3 기반으로 함대함 만들지 왜 해성을 만들었을까요?
미 해군도 사거리 150km짜리 하픈과 별개로 초수평선 대함미사일 찾고 있는데, 그럼 미군도 하픈 버려야할까요?
장/단거리 무기들의 믹싱은 괜히 하는게 아닙니다.
단거리 함대지 체계를 굳이 경사발사관만 쓸 수 있는 해성개량형으로 개발하는게 정말 옳은 일이까 하는 의문에서 나온말입니다.
KVLS가 현무3를 운용할 수 있다면 단거리 체계도 KVLS에서 운용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할텐데 경사발사기밖에 쓰지못하는
해성을 개량해서 쓴다는게 해군 혼자만 쓰겠다 이 심보가 강해보여서 뻘짓이라고 말한거고요.
해성 함대지형은 수직발사기 형도 함께 개발되었고 이순신 급 구축함에서의 수직 발사 영상도 공개되었습니다. 경사발사형과 미사일 자체는 같을 것이고 부스터가 다르겠죠.
아.... 이건 처음듣는데 확인해보겠습니다ㅠㅠ
https://milidom.net/news/194127
중 댓글에 밀리터리리뷰님의
--
전술 함대지 미사일은 울산-I급 외에 한국형 수직발사기(KLVS)를 탑재한 함정(이순신급, 세종대왕급) 모두에서 발사가 가능해 장기적으로 배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
---
라는 댓글이 있네요.
확인했습니다ㅠㅠ
경사발사관과 VLS는 발사대 선택의 문제지 그게 해군만 쓰곘다는 심보라고 볼건인가요?
경사발사대만 쓰는 하픈도 지대함, 공대함 다 있습니다만..
그리고 전술 함대지를 지상군이 써야할 이유가 있나요? 이미 전술지대지가 있는데요....
얼마전 국지방공 레이더에서 차대 공통화가 없다는 비판이 나왔는데, 해성을 이용한 전술 함대지는 공통화를 통한 이점을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하긴 함대함만 쓴는 해성을 함대지로 바꿔서 쓰는거보면 오히려 기존타격체계 재활용한거여서 합리적이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이건 다른문제겠지만 해성을 지대함, 공대함으로도 개발했더라면 '해군만 쓰는 무기다' 라는 오해섞인 시각을 풀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해성 함대지형 대신에 전술 지대지 탄도 미사일을 함정 수직발사기에서 사용할 수 도 있었겠죠. 미국도 ATACMS의 함상형을 생각해본 적이 있었죠.
당장의 우리 군의 목표는 북한입니다. 무기 배치를 늘리는건 부대를 늘려야하는건데, 현재 그럴 여력이 될까요?
현재의 대함 임무는 해군이 주이고 공군은 보조합니다. 많은 분들이 잊어먹거나 모르는게 공군 KF-16의 대함임무 입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47d&logNo=130135923077&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PB도 업글되면서 하픈 운용가능해졌다고 하네요..)
그리고 해성의 공대함, 지대함 미개발은 소요의 문제인데 이건 임무의 가중치에 대한 문제이기도 하구요.
냉전 당시 재미있는 것이 소련이 SS-20 중거리 핵 미사일을 동유럽에 배치하자 미국은 영국과 서독에 지상발사형 토마호크와 퍼싱2 미사일을 배치했었죠. 그런데 토마호크는 공군이, 퍼싱2는 육군이 운용했었습니다... 서독도 미제 핵탄두를 사용하는 퍼싱 1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얘네는 루프트바페 소속이었죠.
우리나라도 어쩌면 50년대 미군이 전략핵투발 수단의 주도권을 어느 군이 갖냐 가지고 싸웠던것처럼 대북한 전략무기 운용을 누가 주도하냐를 갖고 육해공 3군이 주도권 다툼을 벌일지도 모르죠...
우리도 순항미사일 운용 통제권은 공군이 표적획득면에서 유리하니 그쪽 주자는 주장이 나왔고 그렇게 되면 좋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유도탄사령부가 육군이 꽉 쥐고 있는이상....
그런데,
전투함도 아음속, 초음속 대함미사일을 탑재 한다는 것. 해역에서 함단 방어 및 영공-영토에 대한 방공임무도 추가하여 수행하는 추세죠.
잠수함을 지대함으로 잡지는 않죠.
연안 및 해안의 경비&방어 임무에 지대함을 이용할까요? 배수량이 작은 경비함&고속정들이 맡는게 효율적이죠.
지대함세력 많아 진다고, 전투함 숫자가 줄어 들 가능성은 적습니다.
참고로
우리 해군도 삼면에 지대함 미사일 운용부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많지도 않지만, 적지도 않습니다. 미국산부터 국산까지요. 지대지순항미사일 발사관 탑재차량과 비슷한 스타일의 차량을 이용합니다. 과거엔 견인식도 존재 했었죠.
내년에 나오는 초음속대함미사일은 지대함버전도 고려된 걸로 알고 있는데(타 사이트 모 편집장분 기고 내용), 이후 언급이나 내용을 찾아 볼 수가 없네요.
초음속 순항미사일이 쇼킹했던건 90년대 SS-N-22가 등장할 당시였지, 그 후로 20년이 지난 지금은 그리 놀랄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러시아, 중국,일본 모두 초음속 순항미사일을 주력으로 쓰게 되는 상황이 곧 오니, 우리도 뒤쳐지면 안되겠지요. 다행이 우리도 비슷한 시점에 보유할 것 같기도 하구요.
장사정 초음속 대함미사일 플랫폼을 지대함체계로 서해에 운용할수만 있다면 서해를 정말 죽음의 바다로 만들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뭐든간에 플랫폼이 늘어난다는건 전력에 도움이 되면 되었지 마이너스는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