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독일이 새로운 유럽제 전투기 제작하기로
| 출처 | http://www.reuters.com/article/us-france...SKBN19Y1FJ |
|---|
새로운 전투기를 개발하려는 움직임의 가속화는 유럽 전투기 산업과 - 유로파이터, 프랑스의 라팔 그리고 스웨덴의 그리펜 - 기존 세가지 프로그램의 미래를 만들어 갈 것으로 보인다.
국방 전문가들이 유럽의 주요 군사력에 대한 무시라고 묘사한 영국의 EU 탈퇴 선언의 여파에서 독-불 관계에 새로운 자극을 주기 위한 노력을 반영한 것이고 한다.
파리에서 열린 독-불 각료회의 이후 나온 문서에 의하면, 프랑스와 독일은 2018년 중반까지 기존 경쟁 기체들을 대체할 새로운 항공기를 개발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할 것이라고 한다.
독일 마르켈 총리와 함께 기자회견을 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오늘날 너무 많은 유럽 표준과 자격이 있고 때론느 국제적으로도 유럽인들 사이에서 경쟁이 있다."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나는 이것이 깊은 혁명이라고 확신하지만 우리는 평화적이고 구조화된 방식으로 시간을 두고 수행할 것이므로 두려워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프랑스와 독일은 분석가들이 유인 및 무인 항공기의 혼합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는 자신들의 새로운 전투기 시스템이 세계 판매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라팔과 유로파이터를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서 프랑스가 1980년대 유로파이터 프로젝트에서 철수한 후 닷소 에비에이션이 라팔을 생산하면서 나타난 오랜 분열을 끝낼 것이다.
방위산업 전문가들은 이런 조치가 영국 그리고 주요 무기 계약업체인 BAE 시스템즈에게 좌절이라고 말했다.
독일 방산업체 고위 관계자는 로이터 통신에게 "이것은 영국의 서명이다. 이것은 '당신은 EU를 떠났고 우리는 나아갈 것이다. 우리는 더이상 당신이 국방에서 EU를 막는것에 관심 없다"고 밝혔다.
공동 선언문은 독-불 주도 개발에 영국이 어떤 역할을 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영국은 유러의 가장 큰 군비 지출국이며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와 함께 유로파이터 프로젝트의 파트너다.
- 긴밀한 국방 및 안보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둘다 UN 안전보장 이사회 상임 이사국인 - 프랑스와 영국은 2010년 핵과 미사일 기술에 협력하기로 합의했지만, 일부 프랑스 관계자들은 브렉시트가 국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우려했다.
일부 분석가들과 국방 관계자들은 독-불의 새로운 전투기 추진이 영국이 미국과의 산업과 국방 협력을 더 나가도록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영국은 BAE 시스템즈를 통해 록히드마틴 F-35와 유로파이터 프로그램을 모두를 공유하고 있다.
런던에 있는 싱크탱크인 Royal United Services Institute의 수석 연구원인 Alexandra Ashbourne-Walmsley씨는 "영국이 차세대 전투기를 위해 미국과 새로운 파트너쉽을 고려할 것이 거의 불가피해졌다."고 말했다.
"영국은 F-35 프로그램의 자연스러운 진화 그리고 규모의 경제로 인해 미국의 프로젝트의 일부를 차지하는 것이 독-불 프로그램보다 가치가 있기 때문에 자체적으로는 다른 전투기를 만들 수 없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러나. 목요일 선언은 BAE 시스템즈와 유로파이터 파트너인 에어버스 그리고 레오나르도를 포함한 방산 업체들에게 영향을 미칠 길고 예상할 수 없는 유럽 협상에 대한 단지 시작일 뿐이라고 여겨지기도 한다.
파리와 베를린은 또한 에어버스 타이거 공격헬기의 다음 모델과 이를 위한 전술 공대지 미사일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그들은 전차와 대포를 포함한 지상 시스템 조달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고, 2019년 이전에 이탈리아를 포함한 군사적 "유로피언" 프로젝트에 서멍할 것으로 보인다.
폴라리스
차라리 영국은 미국 프로젝트의 한 업체로서 참여하는 방향으로 나갈수도 -_-;; 이게 다만 영국 입장에서 그렇게 나쁜것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차피 F-35랑 비슷한 식 아닐까요? 여기에 아마 일본도 끌어들여서 같이? 미국의 전투기 개발의 일부로서 참여해서 콩고물이라도 얻어먹는게 제2의 유로파이터가 나오는것보단 더 이득이 아닐지 생각해봄.
확실히 유럽은 단일 국가가 독자적으로 전투기를 개발하는건 사실상 무리같네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웨덴, 스페인, 폴란드 등 다 끌어들여야 할듯
폴란드는 경제력이 뒷받침을 못해주죠.
이탈리아는 F-35있고... 보아하니 유럽국가들중 F-35 미도입국가들이 만지작거리는게 FCAS인거같네요.
미국 주도의 다국적 프로젝트인 F-35의 선례를 따라서
프랑스-독일 양국이 설계와 개발을 주도하고 나머지 나라들은 투자금만 대는 형식으로 해서, 투자한 금액에 따라 물량을 할당받는 그런식의 형태가 유럽에서는 불가능할까요?
하여간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이하생략)
독일의 전투기 설계기술이 미흡하다고 볼 때 (FCS, 엔진, 등등 포함) 프랑스가 주도적 역할을 하고 독일이 금융지원 등의
부차적인 역할을 맡게 될텐데 프랑스나 독일이나 스텔스 기체 설계경험이 없는 상황에서 F-35에 버금가는 기체를 만들
수 있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일단 두 국가모두 F-35를 도입하고 후계기 선정에서나 새로운 전투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 시점에선 독프가 협력해서 새로운 전투기를 만들면서 영국 필요없다고 해봤자 영국의 대답은
'아~이~고~ 무서워라~~~~' 이거 이상은 안나올 듯
재규어와 토네이도를 제외하면 대체 성공한 사업이 있기나 했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