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소총과 유탄발사기로 무장한 개조형 드론 구입

 

이스라엘이 기관총과 유탄발사기로 무장할 수 있는 멀티로터 드론을 구입했다고 알려졌다.

Duka Robotics가 제작한 TIKAD는 M4 소총, SR-25 저격소총, 40mm 유탄발사기 그리고 탑재중량 10kg 정도의 다른 무기를 장착할 수 있다.

회사 웹사이트에서는 "TIKAD는 테러리스트 그룹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기능을 활용하고 배치된 지상병력 숫자를 줄일수 있게 해주고, 따라서, 사상자도 줄일 수 있도록 해준다. 잠재적으로 위험한 지역을 조사하기 위해 병력을 파견하는 대신, 병력들이 원겨격으로 조종하는 TIKAD를 배치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TIKAD는 물 위에 배치할 수도 있으며 최소한의 위험 상황으로 끝낼 수 있다. 지금까지는 조사를 위해서 병사들이 있어야했다. 경량, 실시간 6 DOF(자유도, degrees of freedom)를 가진 Robotic 짐벌을 가지도록 설계되었다. 짐벌은 3배의 중량을 탐재하고 안정화 시킬 수 있다.

회사 보도자료는 "무장 드론은 "민간인들을 방패로 사용하는 민간인 밀집 지역에서 활동하는 소규모 적"에 대해서 대응할 수 있도록 제안되었다."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