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무디 총리의 이스라엘 방문에서 Heron TP 무인기 등 무기 도입에 서명할 것

화요일(4일) 인도 무디 총리의 이스라엘 방문동안 스파이크 대전차 미사일과 Heron TP 전투용 무인기 도입 계약에 서명할 것으로 보인다.

Heron TP 무장 무인기는 2015년 인도 국방부가 승인한 4억 달러 규모 거래의 일부다. 인도는 2016년 MTCR 회원국이 되면서 Heron TP 무인기 도입을 위한 길을 열었다. 이 무인기의 체공시간은 30시간 가량이며 전천후 운용이 가능하다.

IAI에 의하면, Heron TP 무인기는 고도 45,000피트 이상 고도에서 1톤 가량의 페이로드를 운반할 수 있다. Aero India 2017에서, IAI는 광범위하게 비슷한 사양을 가진 Heron TP의 수출버전인 MTCR에 호환되는 Heron TP XP 무인기를 선보였다. 하지만, IAI는 페이로드를 450kg으로 수정했다.

Heron TP의 페이로드에는 ISR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EOIR 또는 레이저 거리계를 갖춘 "고출력 광학장비"가 포함된다.

Heron TP는 자율적이다. 외부 조종사 없이 한명의 조종사가 감독할 수 있다.

Heron TP 전투용 무인기 외에도 인도는 Rafael Advanced Defense Systems에서 5억 달러 규모의 스파이크 대전차 미사일 8천발을 구매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