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군사위, 미 공군의 OA-X 기체 획득 지원에 나서

만약 미 공군이 금년에 OA-X가 필요하다고 결정한다면, 새로운 기체를 구입할 수 있도록 12억 달러를 이미 승인한 상원 군사위로부터 강력한 지지를 받을 것이다.

수요일(28일) 밤 상원 2018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NDAA)을 발표한 상원 군사위(SASC)는 현재 잠재적인 OA-X 프로그램을 위한 예산을 승인한 유일한 의회 소위다. 미공군은 공식 프로그램으로 시작할지 결정하지 않았지만, 뉴멕시코주 Holloman 공군기지에서 8월부터 소수의 기체를 비행시킨 후 결정을 내릴 것이다.

한 상원 보좌관은 목요일(29일) 기자들에게 대한 백그라운드 브리핑에서 "예산을 투압한다는 것은 실제로 프로그램이 움직이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소위는 이것이 좋은 생각이고 절차를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위한 예산을 제공하는 것이다."

SASC 위원들은 매년 방위정책 법안을 작성하는 책임은 있지만  - 하원과 상원 세출위원회에 맡겨진 일인 - 정부에 예산을 지원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OA-X를 위한 12억 달러는 최종 지출안에 포함되지 않을 수도 있다.

SASC 의장인 애리조나주 존 맥케인 의원은 OA-X의 초기 지지자다. 금년 1월 발표된 백서에서 맥케인 의원은 300대의 저가, 상용 경공격기 도입을 요구했다. 그는 현재 작전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2022 회계연도까지 200대 가량을 조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의원은 백서에서 "공군은 전투기의 하이/로우 믹스를 받아들여야한다. 매우 비싼 5세대 기술은 모든 시나리오에 필요하지 않다"고 적고 있다. "이들 기체들은 허용된 환경에서 대테러임무를 수행하고, 근접항공지원과 다른 임무를 수행하며, season pilots이 공군 전투기 조종사 부족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한편, 하원군사위는 OA-X를 위한 예산을 포함시키지 않았지만, 하원 국방비 법안에 비행 시험에 대한 결과를 요구하는 조항을 넣었다. 콜로라도주 Mike Coffman 공화당 하원의원이 제안한 개정안은 공군이 만약 실험이 경공격기를 위한 요구조건을 입증하는 경우 "의회에 추가 자금 지원 요청과 획득 계획을 요청"할 것을 권하고 있다.

공군이 아직 경공격기 시연에 참가할 전체 명단을 확인하지 않고 있지만, 많은 회사들은 자신들의 참여 계획을 발표했다. 시에라네바다와 엠브라에르는 A-29를 제안하기 위해 협력해왔으며, 미 공군은 이미 아프간 공군을 위해 구매했다.

텍스트론은 AT-6와 스콜피언 제트기의 두가지로 비행할 것이다. A-29처럼 AT-6도 로우앤드 임무를 위해 최적화된 경공격기로 위치하고 있다. 더 비싼 스콜피언은 더 많은 센서 능력을 제안하며 만약 공군이 더 높은 성능을 원할 경우 더 매력적인 옵션이 될 것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하원과 상원 군사위의 최근 행동은 미래 OA-X 프로그램을 위한 지원의 신호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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