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특수전부대, 항공기용 신형 GBU-69B Small Glide Munitions (SGMs) 유도무기 도입

미 특수작전 항공기가 알라바마에 위치한 회사가 새로 개발한 유도무기를 장착할 것이며 정교한 무기와 기체 시스템의 포트폴리오가 늘어나고 있다.

미 공군은 헌츠빌 소재 Dynetics와 GBU-69B Small Glide Munitions (SGMs) 첫 물량 70발에 옵션으로 추가 30발에 대한 1천9십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22.8kg(50파운드)급 탄약 계약체결에는 경쟁없이 진행되었다. 단일 입찰 계약을 위한 필요한 정당화 및 승인 문서에서, Eglin 공군기지의 신속획득부서(Rapid Acquisition Cell)는 특수작전부대가 록히드마틴 AC-130 건십과 다른 항공기에 장착할 GSMs 1,000발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했다.

동일한 문서에서 신속획득부서는 여러가지 옵션에도 불구하고 경쟁 절차를 우회하고 Dynetics에게 계약을 수여하기로 한 이유를 자세히 설명했다.

공통 발사관(CLT)과의 호환성 요구사항으로인해 잠재적으로 경쟁자가 세곳이 있었지만, 정당성 입증 문서에서 세가지 모두 제외되었다. 텍스트론의 G-CLAW 시커는 비행시험에 실패했고, 성숙도는 SGMs보다 2-3년 뒤졌다고 공군이 밝혔다. 레이시언의 Griffin 미사일은 발사 항공기 주변에서 360도 전방향으로 연결하는 능력이 부족했다고 군이 설명했다. 최종적으로 정당성 문서는 노드롭그루만의 Viper Strike 탄약은 치사성 요구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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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http://aviationweek.com/site-files/aviationweek.com/files/gallery_images/MISSILEDEFENSE-Gallery_4_JamesDrew-AWS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