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가 미국제 무기류를 받기로 합의했다고
| 출처 | http://www.janes.com/article/71906/ukrai...s-weapon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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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대통령 페트로 포로셴코의 발표 그리고 6월 21~22일에 보도된 것에 따르면 워싱턴이 곧 우크라이나에 방어적인 무기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이것은 3년이 넘게 키예프의 요구를 거절하고 군사원조를 입법하기위한 미국 의회의 노력을 저지해온 이전 오바마 행정부 정책으로부터의 현저한 변화이다.
2014년 3월에 러시아군이 크림 반도를 점령하고 후속조치로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지역의 분리주의 반군에 러시아군 부대가 지원하자 우크라이나 정부는 군사적인 지원을 요청해왔다.
2014년 3월에 러시아군이 크림 반도를 점령하고 후속조치로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지역의 분리주의 반군에 러시아군 부대가 지원하자 우크라이나 정부는 군사적인 지원을 요청해왔다.
냐고 2017.06.30. 12:03
대체 오바마는 무슨 생각으로 우크라이나를 내팽개친 걸 까요? 웁크라이나를 직접적으로 돕지는 못하더라도 군사원조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나 보는데요. 우크라이나는 철썩같이 미국만 믿고 있었는데 러시아가 침공할 때 미국은 움직이지 않았고 EU는 쫄아서 지켜보기만 했었죠.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눈 뜨고 코 베인 셈이니 복장이 터질 만한 일입니다. 아마도 오바마는 공약이었던 해외에 전개된 미군의 철수시키는 정책에 방해가 될까봐, 또는 다시 골치아픈 일에 말려들기 싫어서, 결국 지지율을 유지하려고 나몰라라한 걸 까요?
늑대개 2017.06.30. 13:10
냐고
당시는 정말로 미국이 힘든 시기였으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봅니다. 덕분에 미국이 힘을 모을 시간을 벌었으니 미국 입장에서는 좋은 결정이었다고 생각되네요. 이제 트럼프가 비축된 힘을 쓰겠죠.
슬라이더 2017.07.01. 00:05
냐고
1)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침공이 장기화되면서 천문학적인 예산이 투입되었고 거기에 2008년 금융위기 때문에
재정상태가 거의 파탄상태에 빠졌기 때문에 우방들에 대한 지원이 제한될 수 밖에 없었죠. 거기에 시퀘스터
때문에 행정부가 일부경우 일시간 마비상태에 빠지기도 했고, 그때문에 오바마는 빠른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철수를 진행하려고 했던 것이구요.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시퀘스터를 주도한 것은 현재 여당인 공화당이었습니다.
2) 공식적으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적은 없습니다. 크림반도의 친 러시아 반군이 우크라이나로부터
독립투쟁을 벌인 것이죠. 그리고 그 사태는 미국의 안보에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크림반도 주변으로
국한되었고 우크라이나 전체에 분쟁이 발생한 것은 아니었죠. 그리고 우선적으로 유럽지역의 분쟁은 NATO가
주도로 해결을 해야지 미국이 직접 개입하는건 명분이 없지요. 동일하게 죠지아도 마찬가지었구요. 다 거기는
구 소련의 일부분이라 여기에 미국이 직접 개입하는건 더더욱 어려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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