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온 기체 프레임 결함 관련 청 설명자료
출처 | http://www.dapa.go.kr/user/boardList.act...0300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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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잡설을 붙이자면 10월까지 개선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라는 것으로 보아 심각한 문제는 아닌 모양입니다.
이거 유럽회사들하고 같이 공동개발 수행하면 우리가 알아서 처리해야할게 너무 많군요... 이런 결함들을 해결해서 노하우가 쌓인다고 생각하면
예방주사 맞는다 치면서 해결해 나가지만 개발한지 어느정도 지났는데도 이런 자잘한 결함들이 나오는게 보면 공동개발할때 노하우를 우리가
제대로 못받았다는 생각이 듭니다(유로콥터 이...)
그런데 수리온이 워낙 두들겨맞아서 그렇지 다른 무기체계(K2 전차나, K21장갑차 등)에서도 저런 자잘한 결함이 나오고 개선이 되고 있습니다. 즉, 심각한 문제가 아님에도 언론에서는 과장되어 떠드는 문제도 있긴하죠.
그런데 어떻게 보면 초기에 잡혀야 할 결함들이 지금 나와서 문제있는거 아닌가 하는 일부의 우려가 기사거리가 필요한 언론들에게 전달되어서 저렇게 나오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렇지요. 최근 방산비리 이슈가 뜨겁고, 작은 문제이지만 결함은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그게 언론의 역할이기도 하고요. 문제를 재조명해서 빠른 해결을 부르니까요.
- 아는 만큼 받는 것이 노하우이지요. 모르면 물어볼 것도 없고, 물어볼 것이 없으면 대답할 것도 없지요. 그렇다고 다 알려달라고 하면 원론적인 이야기만 들을 수 있으니...
- 국산이라서 불량 사례가 그냥 전부 까발려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공군에서 복무할 때 정비쪽에서 잠깐 일했는데(나중에 행정쪽으로 끌려갔습니다...), 외국산 기체도 사소한 불량에서 흔하지는 않지만 비행 중인 비행기도 닥치고 착륙해서 긴급 정비해야 할 불량 통지가 있었지만, 지금 수리온처럼 시시콜콜히 불량사례가 언론에 공개되는 경우는 본 적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