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발사 참관 '현무-2C' 800㎞ 미사일…北전역 사정권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plate=20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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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2C의 공개와 800km사거리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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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공개된 영상에서 확인한건
1. 발사차량이 특이합니다. 예전 화재가 났던 그 차량을 이용한것같네요. 기존 차대를 사용하지 않은 이유는 아마 미사일 무게가 증가했기때문으로 추정됩니다.
2. 탄두부에 카나드 즉, 조종익이 있습니다. 아마 800km쯤 사거리를 가지니 오차가 누적되기마련이라 이를 개선하려고 조종익을 추가한 모양입니다.
3. 표적에 아주 정확히 떨어졌습니다. 이는 스커드의 1-2km오차와 비교도할수 없는 정확도이죠. 그리고 눈에 띄는건 확산탄두가 아닌 단탄두라는 점입니다.(아마 보호받는 표적, 지하관통목적도 있어보이네요.) 또한 프레임단위로 영상을 나눠봤을때 재돌입체 즉, RV가 있는것같습니다. 즉, 연료탱크를 때버리는 다단미사일이라는거죠.
4. 대함탄도탄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지만 이는 조금더 지켜봐야합니다. 지정된 표적을 정확히 맞춘것이고 이 지정된 표적이 해상에 있었을뿐입니다. 물론 조종익이 있어서 대함탄도탄이 아니냐라는 이야기도 나올수있을텐데...결정적인 증거는 찾진 못했습니다. 그래서 보수적으로 평가하려고 합니다.
기사 퍼가겠습니다.
https://youtu.be/mNeG5dhepkQ
https://youtu.be/vqSYbZILRHY
국민일보에서 찍은 유튜브 영상이있네요.
그런데 L-SAM의 CG에서도 플랫폼은 저 차량을 써서 저 녀석도 표준(?)형 차대의 일부아닐까싶네요.
천무 차대에 이은 표준형 차대가 또 만들어지는데 너무 라인업 정리가 안되는거 아닌지;
뭐, 그것과는 별개로 간지가 철철 흘러넘칩니다
표적에 정확히 떨어졌다면 정확도가 매우 높다는 뜻인데 CEP는 얼마나 될지 궁금합니다. KMPR에 포함된 미사일 비선형전이 확실한 억제력을 얻을려면 매우 높은 명중률이 필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거든요.
https://www.youtube.com/watch?v=7N_mzCP4NuQ
국민일보에서 찍은 명중 영상입니다.
정 가운데에 들어가야 맞는 것이 아닌가? 하네요.
아니면 오차범위내에 들어 가서 합격이라 보는 것인지.
3개가 좀 넓어 보이던데.. 자탄이 많은 확산탄이면 괜찮치만
아니면 정말 원래 빨간색 딱 맞춘 것이지 잘모르겠네요.
설마 딱맞추진 않았겟죠. 후덜덜 .
표적 크기가 너무 작게 보여서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영상을 보면 탄두의 직경과 표적의 직경이 대략 유사해 보이는거 같은데 이런 상태에서 정 가운데를 아주 살짝 빗나가게 맞은거라고 해도 매우 정확하게 명중했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다가 탄도탄이 공산 오차가 높다는 것도 감안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잘 보시면 사각형으로 4개가 있고 그 가운데 1개가 있는게 그 가운데껄 맞췄습니다.
영상을 보니 발사를 지상이 아닌 배나 바지선 위에서 쏜 것 같기도 하네요..
윗분들께서 올려주신 영상에서 캡쳐해봤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내리겠습니다ㅎ
근데 표적 타격 진전에서 영상을 멈춰보면 분명히 탄두가 2개로 보이지만 또 영상 돌려보면 하나로 보이네요...단순한 영상아니면 프레임이 겹쳐보이는 오류겠지요? 설마 그거일리는 없을테니까요...
이런, 지금 보니까 이미 분석글 올리시고 언급하셨군요;; 중복 죄송합니다. 미처 확인하지 못했네요.
다른 기사애는 축구장 수십개 이야기 나오는 것보면 자탄이 많은 방식 같습니다.
일부 단거리 탄도미사일들이 상황에 따라 탄두를 교체하는게 가능하니 현무-2C도 확산탄두와 단탄두 둘다 쓸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번 현무 공개영상은 확산탄두로 보여줬고요.
육지에서는 사거리가 않나오니까 해상 바지선에 발사했군요...
그래서 이 게시판의 아래쪽에 있는 뉴스기사의 이스라엘의 LORA 미사일도 딱 현무처럼 해상에서 발사하는 모습이 있죠.
물론 그럴일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