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on Wolf 2017 훈련으로 나토 전진배치 부대의 상호 운용성 향상

 

6월 20일 Christoph Huber 중령은 독일 주도의 향상된 전진 배치(eFP, enhanced Forward Presence) 전투그룹이 리투아니아에서 Iron Wolf 2017 훈련동안 운영되었다고 밝혔다.

Huber 중령은 리투아니아 주둔 eFP 전투그룹을 구성하고 있는 레오파드2A6 전차와 Marder 1A3 보병전투차량이 배치된 독일 육군 제12 기계화 보병대대 지휘관이다. 리투아니아의 Iron Wolf 기계화 보병여단에 배속된 이 전투그룹은 벨기에, 룩셈부르그, 네덜란드, 그리고 노르웨이에서 온 병사들도 포함되어 있다.

발트해 국가들과 폴란드에 열린 더 큰 규모의 Saber Strike 훈련의 일부로 리투아니아에서 6월 12~23일동안 열린 Iron Wolf 2017 훈련은 eFP 전투그룹이 함께 훈련한 첫 행사다. 이 훈련들에는 폴란드에 주둔한 미국 주도 eFP 전투그룹이 Kaliningrad와 Belarus의 러시아 군사기지 사이의 Suwalki 간극을 통과하여 리투아니아를 가로질러 참가했다.

미군 주도 eFP 전투그룹 지휘관인 Steve Gventer 미육군 중령은 상호운용성은 지난 몇년간 "연습을 통해 만들어지고 있다"면서 예를들어, 다른 국가들의 구성요소가 다른 자산으로부터 포병과 근접항공지원을 요청할 수 있게 해주었다고 말했다.

리투아니아 대통령 Dalia Grybauskaite은 독일 병력은 이미 eFP 전투그룹을 위한 선도국가가 되었을때 Iron Wolf 여단에 깊숙하게 통합되었다고 밝혔다.